사회초년생 독서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리뷰 - 프레드 쉐드 책을 구매하기 전 요약본을 보았을 때, 중개인을 경계하라는 문장을 보았다. 희미하게 과거에 투자했던 P2P, ELS, 저축보험 등 그때도 알지 못했지만 지금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수익구조와 리스크를 가진 상품들이 떠올랐다. 주변사람들이나 판매원(브로커)에게 듣고 그들의 말을 믿고 가입한 상품들이였다.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떠올리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리뷰 - 프레드 쉐드 2021/03/06 p.67 나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이끌어 낸 FED발 양적완화는 전체 미국 시장 지수를 이끌어내었다. 이는 기업의 펀더멘탈과 실적에 기반하였기보단 1%아래의 미국 10년물 국채의 낮은 수익율에 대비하여, 시장에서 알파를 추구하는 시장참여.. 주식 조정장에 읽기 좋은 책 추천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 필립피셔] 주식투자를 시작하기전 구매한 첫 책인데 항상 맨 첫 장만 읽은 기억이 있다. 이번 기회에 완독해야지 다짐하며 책장을 넘겼다.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 필립피셔 2021/02/27 작년 한 해 많은 수익을 본 종목은 1)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2)N분기 연속 매출과 순이익이 상승한 3)경제적 해자가 있고 4)언급이 없다 최근 많이 언급된 종목이다. 적자 상태에서 매수하는 만큼 리스크도 크지만,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는 순간 엄청난 주가 상승을 알기에 같은 아이디어가 유효한지 다시 실험해보고 싶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최근 이익이 증가하고, 흑자를 앞두고, 경쟁사 대비 두터운 팬층이 있는 기업을 3~5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했다. 결과는 3년 뒤에 알수 있겠지? 2024년이 기대된다. (하지만 오늘과 .. 과목교수님이였다면 나는 투자성적 F <현명한 투자자: 벤자민그레이엄> 주식 투자, 특히 퀀트투자에 관심있다면 들어봤을 도서이다. 하지만 서점에서 보았을 땐 쉽게 손이 가지않았다. 전공서적만큼 두꺼운 책 두께와 1970년대 전후의 시장상황, 수많은 그래프와 도표를 보곤 생각하며 읽기에는 시간이 걸리겠구나 싶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추천도서 높은 순위에 있는 책이라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첫 장을 열었다. 교수님이였다면 나는 투자성적 F 2021/02/06 지금 시장에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인플레이션이 왔다고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어 주가가 하락한다는 연관관계도 없다. (이익, 배당, 현금흐름의 가치가 감소하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꾸준히 이익을 내는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기업의 이익저하=/=주가 인플레이션과 미국 10년채 채권금리에 대한 이야기가 화.. 투자에대한 생각 : 하워드 막스 리뷰 - 3회독 읽을 때마다 책의 다른 지점에서 공감한다. 책을 볼 때마다 다른 시장상황, 다른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번 읽을 때에는 2020년 연말과 맞물려 2021유망섹터, 2020년 포트폴리오의 리스크 관리를 고려하며 읽었다. 아무래도 리밸런싱에 대한 고민이라, 새롭게 투자하는 분야에대해서 어느정도 리스크를 가지고 갈것인가 생각했던것 같다. 이번 3회독 독서에는 2021년 금리, 인플레이션 우려, 최근 주식 시장에 대한 열풍을 생각하며 읽어야겠다! 2회독의 리뷰>> 2회독 때에는 결국 리스크란 단어는 말장난인가 생각되었지만, 좀더 읽다보니 결국엔 리스크는 하락장이 와서야 알수 있다는 결론을 내었다. 하락장이 올것 같아 마음대비를 하려고 책을 펼쳤는데, 오히려 하락장은 오지 않고 연일 랠리 중이다... 예술과 함께하는 삶 :월급쟁이, 컬렉터 되다 리뷰 예술과 함께하는 삶 :월급쟁이, 컬렉터 되다 리뷰 2021/01/10 보통 미술작품을 컬렉팅하고 싶다하면 ‘돈이 많은 사람의 고급취미 아니야?’ ‘피카소나 모네같은 작업을 사게?’ 비웃음을 얻기 쉽다. 컬렉터로서 어떤 시작을 해야할까 고민을 하며 읽게된 책이다. 내가 왜 미술작품을 좋아하는지 근 9년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최근들어 작가가 담고싶은 메세지에 몰입하는 순간이 좋음을 깨달았다. 하지만 이것을 구체화 할수 있는 말주변이 없었는데 오늘 책에 적힌 글귀로 대신할 수 있을것 같다. 자본주의에서 무엇이던 돈을 지불하고 살수 있는것은 투자의 대상이 된다. 리스크 관리의 실패는 하락장에서 알수 있다라는건 아트마켓에서도 적용되나보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작가들은 일반 월급쟁이가 구매하기 힘든 정도의.. 돈의 속성 by.김승호 - 가벼운 독서 노트 -2 오늘도 돈의 속성을 읽고 있다. 경제 공부를 한지 1년이지만 아직 모르는, 또는 확실하게 모르는 정보들이 많다. 여전히 금리는 어렵고 환율이나 미중무역갈등에 대해 공부하겠다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닌것에 비해 공부를 하지 않았다. 민망. 그래서 올해 2020년이 가기전에는 달러에 관한 책과 미중갈등에 대한 책을 읽을 예정. 돈의 속성 by.김승호 - 가벼운 독서 노트 -2 2020/12/03 요즘은 내가 알고 있는 기업 정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의문이 든다. 분기마다 기업 분기보고서를 발표하는데, 보유종목이 10개가 넘다보니 이젠 전부 따라가기 벅차지 않은가 생각이 든다. 물론 경제시황이나 기업에대해서 요약해주는 블로그나 유튜브가 있지만 하나하나 다 보는것도 벅차다고 생각한다. 그 많은 사.. 돈의 속성 by.김승호 - 가벼운 독서 노트 -1 주식을 하지 않는 지인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 있다. '그렇게 돈을 쫓는건 옳지 못한것 같아' 돈에 대해 이야기하면 세속적이라 한다. 나는 맹세코 주식투자를 강권하거나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한 적이 없다. 왠만큼 나와 친하지 않거나 주식으로 목적으로 모이는 모임이 아니면 내가 주식하는 걸 모르는 지인이 더 많다. 한번도 남에게 돈을 빌리고 다니거나, 인색하게 굴지 않는데도 '돈'자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비윤리적 행위처럼 생각되는 사회다. 돈의 속성 by.김승호 - 가벼운 독서 노트 2020/12/02 결코 평범한 월급쟁이 월급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 매년 연봉 협상으로 우리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정해져있다. 월급을 저축 70% 생활비 28% 교통비 5% 통신비4% 보험료 3%.. Just Do It! <돈: 리뷰> 표지부터 90년대 아빠의 서재에서 볼 법한 디자인이었다. 게다가 ‘돈’이라는 흔한 키워드, 한 글자 제목 덕에 책을 검색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직관적이고 누구나 관심 갈만한 키워드라 빨리 읽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예전에 같은 ‘돈’이라는 제목의 토니 로빈슨 책을 읽어보기도 했는데 이 책은 얼마나 다를까 궁금하여 집어 들게 되었다. 돈 리뷰 : 보도 섀퍼 2020/09/13 “우리는 과거 한 번의 실수로 인한 결과를 이제 더 이상 컨트롤할 수 없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과거에 책임이 전가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우리의 실수의 결과를 대하는 자신의 해석과 대응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실수의 결과에 대한 대응은 이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내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