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독서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장 중요한 건, 당신이 잘 알고 결정할 수 있는 분야인지 아닌지 분별하는 것 <2020 투자처가 한 눈에 보이는 업계지도: 리뷰> 전량 미국주식을 한다. 해외 주식으로 시작하니 반대로 국내주식을 시작하기 어려웠다. 미국 주식 투자는 최소 6개월~10년을 보고 투자해서 매일 MTS를 안봐도 괜찮다. 반대로 국내주식을 하려니 근무시간 동안 진행되는 장이고, 데이트레이딩에 가까운 분위기와 정보가 많아 망설여 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미국주식과 유사하게 업계의 대장주를 선택해서 장기투자를 하면 괜찮을것 같았다. 덤으로 한국에서 미국주식하는 환차손익과 높은 거래수수료의 리스크없어서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원하는 분야인 메모리, 핀테크 이 두가지의 정보를 살펴보기 위해 이책을 들었다. 2020 투자처가 한 눈에 보이는 업계지도 리뷰 : 한국 비지니스 정보 2020/09/12 제일 구매하고 싶은 한국 주식은 네이버, 카카오,.. 바이블은 바이블인 이유가 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리뷰>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청개구리 심보인지 유명하고 많은 이들의 인생을 바꾼 책이라지만 선뜻 책에 먼저 손이 가지는 않았다. 다들 재테크를 처음 하던 순간을 기억할까? 내 생애 첫 비자발적 투자는 주거래 언니의 ELS 투자 권유였고 내 생애 첫 자발적 투자는 2019년 겨울이 해외 주식 투자의 시작이었다. 저축을 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저축을 하면 필패한다는 저자의 생각이 첫 장에 나오자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이 있다니, 갑자기 잠에 깨며 책이 흥미로워졌다.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가 늘어나면 돈들은 실물(부동산, 주식)으로 간다. 부익부 빈익빈. 자본주의에서 돈은 빚이고 빚은 성장이라 생각한다. 인플레이션은 오게 될 것이고 현금자산은 가치가 매년 하락하게 될.. 투자도서의 바이블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리뷰> 이 책은 내가 주식투자를 시작하며 산 첫 책이다. 그만큼 의미가 깊지만 반대로 그만큼 오래되어 기억이 안 난다. 리마인드 할 겸 다시 읽어보기 위해 책을 꺼내들었다. 장기투자나 가치 투자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자주 접하게 되는 단어가 있다. 기업의 펀더멘탈을 보고 투자하라. 결국 기업을 이루고 있는 가치는 무엇인가 보라는 말이지만 펀더멘탈을 정작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가를 물어보았을 때 쉽게 대답하기 어려웠다. 나도 펀더멘탈을 보고 투자하라! 스스로 말할 때 듣기 좋은 어려운 말만 하는 게 아닐까 부끄러움이 밀려들었다. 기본기를 충실하게 다지자.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리뷰 : 필립피셔 2020/08/30 ‘자존심: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더 이상 보유하고 싶지 않은 주식이지만 다른 이유 없이 오로지 최소한의 .. 5년 후 포르쉐 타고 싶다면 미국 주식 지금 테슬라에 올라타라 <5년 후 포르쉐 타고 싶다면 미국 주식 지금 당장 올라타라> 리뷰 물론 이미 미국 주식에 올라타고 있지만 2014년에 나온 이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고 그 시기에 핫했던 미국 주식은 무엇인지 궁금했다. 훑어보니 코로나 이전의 시기라 기존의 소비재 관련 주들이 많이 언급되었다. 아마 코로나가 지난 지금의 주도주들과는 다를 것이다. 시간이 흘렀음을 감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싶어서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5년 후 포르쉐 타고 싶다면 미국 주식 지금 당장 올라타라 리뷰 : 김세환 2020/08/23 FRB의 양적완화 자금이 끊기고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단기적으로 증시가 하락할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는 오히려 반가워할 상황이다. 왜냐하면 미국의 경제가 중앙은행의 자원 없이 혼자 설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기업들의 실.. 금리와 주식투자의 상관관계 <나의 첫 금리공부 리뷰> 주식투자를 하며 경제공부를 하면 빠질 수 없는 이야기가 금리이다. 금리가 하락했는데 왜 인플레이션이 오는지. 왜 금리와 물가 상승률은 연결되어 있는지. 예금금리가 낮아지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했지만 마음 다잡고 공부를 시작하기란 쉽지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모임에서 아는 분이 추천해서 읽게 된 책 책의 제목 그대로 나의 첫 금리 공부를 도와줄 책이다. 9개월간 매일 경제뉴스를 보아왔던 게 허사가 아니었기를 바라면서 이 책의 첫 장을 넘기게 되었다. 나의 첫 금리공부 리뷰 : 염상훈 2020/08/23 금리는 두 가지로 살펴보아야 한다. 명목금리와 실질금리. 은행들이 예적금 이자로 내거는 금리는 그대로 믿을 수 있을까? 실질 금리는 물가 상승률을 제외한 수익률이다. 그래서 우리가 은행 .. 야 너두 100배 주식 할 수 있어! <100배 주식 리뷰> 100배 주식. 제목만 들어도 황홀하다. 제목부터 투기의 냄새가 나지 않나? 하지만 이 책은 모임에서 3~5개의 적은 종목으로 장기투자를 하시는 분이 추천해 준 책이다. 추천해 주신 분의 성향을 돌이켜봤을 때 어렴풋이 기업의 개발 가치에 집중하여 장기투자를 권하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100배 주식, 아직 3배로 뛴 주식이 최고인 나에게도 핀터 린치의 10배 주식을 넘어 100배 주식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책을 들었다. 100배 주식 리뷰 : 크리스토퍼 메이어 2020/08/17 ‘모든 매도는 실수했음을 고백하는 일’ 매도는 언제 해야 할까? 제일 큰 고민인데, 팔고 싶었던 마음이 한두 번 들었던 게 아니다. 결국에는 아직까지 증권사 앱의 매도 버튼을 한 번도 누른 적이 없지만, 언젠가.. 사람은 자신의 투자관을 바꿀 수 있을까? <워런버핏과 점심식사, 가치투자자로 거듭나다> 제목을 보았을 땐, 저자가 가상의 워런 버핏과 대화하면서 가치 투자에 대해 깨달아 가는 과정이겠거니 싶었다. 하지만 저자는 정말 워런 버핏과 단 한 번의 식사를 위해 막대한 돈을 쓴 인물이었다. 책은 전체적으로 고객을 속여 좋지 못한 금융상품을 판매하던 사기꾼에서 진정한 가치 투자자로 거듭나는 내용이었다. 짧은 주식 경력이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투자 스타일을 고수하는 편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좋던 나쁘던) 그러기에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워런 버핏을 따라 가치 투자자로 변모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궁금해져 책을 읽게 되었다. 워런버핏과 점심식사, 가치투자자로 거듭나다 리뷰 : 가이 스파이어 2020/08/12 1. 나는 워런 버핏이 말하는 이른바 ‘외면적 평가’에 매달렸다. 나.. 리스크를 주의하라! <투자에대한생각> 피터 린치의 책이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마인드 세팅 용이였다면, 하워드 막스의 책은 실제로 투자한 기간이 긴 투자자가 갈 길을 제시해 주는 이정표 같은 느낌이다. 하워드 막스가 거듭 강조하는 리스크 관리. 첫 번째 투자 원칙이 잃지 않는 것, 두 번째 투자 원칙이 첫 번째를 지킬 것,이라는 워렌 버핏의 원칙과도 닮았다. 하워드 막스는 리스크는 주관적 것이라고 했다. 어렴풋이나마 생각해보았지만 명확하게 정리해 본 적은 없어 내 기준에서 나의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는 무엇일까 고민해보았다. 투자에 대한 생각 리뷰 : 하워드박스 2020/08/06 [내가 내린 리스크에 대한 주관적인 정의] 1.CEO가 제시한 사업 목표 및 성과를 도달하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미루어지거나 실체가 없는 경우 2. 벌어들인 순..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