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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독서

돈의 심리학 리뷰 (지은이: 모건 하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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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추천받아서 미루고 있다가 드디어 읽게 되었다. 부제인당신은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마음을 울리는데 책을 읽으며 인지 알아보려고 한다. 관련 심리서들은 많이 읽어본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책은 어떤 신선한 깨달음을 줄지 궁금하다.

 


돈의 심리학 리뷰 (지은이: 모건 하우절)

2021/11/29

 

 

 

 

 

p.30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마음을 열어도 공포화 불확실성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갖는지 제대로 재현 없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인터넷 주식 밈중에 하나가 많이 물려봐야 척추에 공포를 새기고 리스크 관리를 한다는 말이 있는데 공감한다. 직접 겪었기에 강렬한 공포와 불확실성의 힘을 알고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더지지 않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안다. 그러나 팬데믹 사태도 내가 세상의 아주 작은 조각을 경험해 일부 뿐이고 IMF 대공황을 겪어보진 않았기에 때의 사람들은 온전히 공감하지 못한다.

결국 자신이 태어난 시기의 금융 상황에 따라 주식 상품 선택이나 전체 자산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율이 달라진다고 한다. 현재는 저금리, 인플레이션,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환경이니 시기의 사람들은 주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이다.

 

 

 

 

 

p.108

책에서 말하는 전체적인 스토리는 복리이다. 복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복리가 충분히 늘어날 까지 파산이 되지 않는것. (=너무 많은 리스크를 지지 않는것) 미래의 불특정 악재가 있어도 탄력성 유연성이 있도록 세웠던 계획도 적극적으로 수정해야한다. 경제가 상실과 희망(비관과 낙관) 동시에 가진다는걸 이해하자. 불황과 호황이 서로 함께 한다는걸 안다면 호황인 시기에 지나치게 자만하지 않을 있다.

 

 

 

 

 

 

p.130

모든 의사결정이 완벽할 없다. 모든 투자 사례중에서 일부의 대성공을 거둔 내용이 나머지 미미했던 다른 성과를 커버하고 있다. 조지 소로스와 맞는가 틀린가 그것은 중요한게 아니다. 중요한것은 옳았을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얼마를 잃었는지이다. 말처럼 손실은 적게 이익은 크게 가져가도록 해야한다.

 

 

 

 

 

 

p.156

대목이 재밌었다. 고가의 상품을 소비하여 남들에게 부러움과 존경을 받는 상상하지만 실재로 사람들은 자신을 대입하여 상상한다. 멋지고 아름다운 페라리에 대한 관심이지 소유주에 대한 정보는 금세 잊어버린다는 . 남들이 우러러보고 회자되길 원한다면 페라리가 아닌 겸손, 친절, 공감이 유효할 것이다.

 

 

 

 

 

 

 

p.170

사람들이 원하는 전략은 최대한 밤잠을 있는 마음이 편한 전략이다.

a.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사회적 요소들이 고려될 있다.

b.레버리지를 져서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많은 부를 가져다 준다하지만 맥락상 넌센스화 되는 만큼 의사결정을 강요받을 있다.

‘~해라, 해야한다라는 이성적인 금융조언이 많아도 실제로 전략이 내가 사용할 있는 전략이여야한다. 오래 보유할수록 승률이 높다면 내가 좋아하는 투자를 오래해 보유할 있도록 하자.

 

 

 

 

 

 

p.276

거품이 피해를 주는것은 장기투자자들이 자신과는 다른 게임을 하는 단기 거래자들로부터 신호를 읽기 시작할 때다. 

 

같은 종목에 대해서도 장중단기를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투자를 하는데, 다른 견해의 사람에게 영향을 받을 경우 투자가 어긋나게 된다. 다른 투자자가 그렇게 행동하는지 정확하게 모르면 언제 매수세, 매도세가 전환 될지, 롱숏 포지션을 바꾸는 이유가 무엇일지 교휸을 얻을 없다.

 

 

 

 

 

 

p.349

실제 내가 누릴수 있는 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 양식을 유지할때의 두번 째의 혜택은 주위사람들에게 뒤쳐지면 안된다는 끝없는 심리적 압박을 피할 없다는 점이다.

 

 

 

 

 

 

p.387

네가 얼마나 버느냐가 네가 얼마냐 갖는냐를 결정하지 않는다. 네가 얼마를 가졌느냐가 네가 얼마를 필요로하느냐를 결정하지도 않는다.

 

 

 

 

 

 

마무리

이제껏 읽었던 책들이 정확한 손절매나 기계적인 포트폴리오 자산 배분 심리적인 부분을 넘어 이성적인 것들을 강조했다면 이책은 그럼에도 우리가 극복할 없는 심리적인 부분들과 이를 어떻게 보완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투자서적이라기보단 멘탈 트레이닝에 가까운데 예시도 쉽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투자조언들을 다른 각도에서 다른 의견으로 봐서 신선하기도 해서 재밌게 읽었다. 앞서 차트책만 읽어서 황폐해진 마음이 촉촉해졌다.

 

 

*해당 포스팅은 정보제공의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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