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지나서 되돌아보는 미국 경제
변수는 1)연준의 금리 인화 속도 늦춤 2) 트럼프 경제 의제 이 두가지로 다양한 분야에
어떤 결과로 나왔는지 돌아볼 수 있음.
[요약]
1.G7중에서 최고의 성장률
2.소비자 가계지출 증가 (다만 부유층과 빈약층의 소비 형태가 다름)
3.저축의 비율이 적음
4.고용속도 준화 및 실업율 상승
5. PCE2.8
6.주택시장 신규 건축 둔화
블룸버그 기사 읽기>>
Bloomberg - Are you a robot?
We've detected unusual activity from your computer network To continue, please click the box below to let us know you're not a robot.
www.bloomberg.com
미국 경제, 2024년 연준과 선거 소동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 블룸버그 기사 읽기
2024/12/31
미국 경제, 2024년 연준과 선거 소동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
- 성장률: 미국 경제는 견조한 소비 지출을 바탕으로 G7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 고용 둔화: 차입 비용 상승으로 주택 및 제조업 분야가 위축되면서 고용 증가 속도는 둔화되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미국 경제는 경기 둔화에 대한 예상을 꾸준히 뛰어넘었으며, 2024년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 높은 금리, 그리고 냉각된 노동 시장에도 불구하고 올해 경제 성장은 견조하게 유지되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에 따르면, 미국은 G7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 상황이 완벽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완화 속도가 더뎠고,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는 금리를 더 오래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접근법을 채택했습니다. 주택 및 제조업 부문은 높은 차입 비용의 부담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었고, 신용카드 부채, 주택담보대출 및 기타 대출을 보유한 소비자들은 연체율 증가를 경험했습니다.
=> 1)대선 불확실, 2)높음 금리, 3)어려운 노동시장에도 G7중 최대 성장.
인플레이션 완화 더딤, 주택 및 제조업 높은 차입 비용, 신용카드 부태, 대출 연체율 증가
2.
다음은 올해 미국 경제가 어떻게 성과를 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입니다:
소비자들이 경제를 지탱했다...
2024년 경제가 예상을 뛰어넘은 이유는 바로 미국 소비자 덕분이었습니다.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 상승률이 인플레이션을 웃돌았고 가계 자산은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가계 지출의 지속적인 확장을 뒷받침했습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예측에 따르면, 2024년 가계 지출은 2.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2023년보다 더 빠른 속도이며, 연초 예측치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 임금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넘고, 가계 자산 증가, 지출이 확장 됨. 가계 지출 2.8% 증가로 추정.
3.
...그러나 균열이 나타나다...
소비자들이 여전히 견디고 있지만, 그 놀라운 회복력의 주요 동력 중 일부는 올해 동력을 잃었습니다. 미국인들은 대부분 팬데믹 기간에 모은 저축을 소진했으며, 매달 소득의 더 작은 비율만 저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다만, 팬데믹의 저축을 많이 소진해서 내년의 동력을 모름.
저축의 비율이 적음.
4.
소비 지출은 주택 가격과 주식 시장 상승으로 인한 이른바 '자산 효과'를 누리는 고소득층에 의해 점점 더 주도되고 있습니다. 반면, 많은 저소득층 소비자들은 신용카드와 기타 대출에 의존해 지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체율 증가와 같은 재정적 부담의 징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소득은 주택과 주식상승으로 소비 지출을 담당. 저소득층은 신카랑 대출에 의해 지출함.
5.
...노동시장에서도
2024년 소비 지출을 뒷받침하던 주요 요소가 경고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고용 증가 속도가 연중 계속 둔화되었고,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지표가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일자리 공고 수가 감소했으며, 실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은 고용 시장이 위험한 전환점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9월부터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실업률이 역사적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에서 안정되면서 연말에는 더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임금 상승률은 약 4%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가계 재정을 계속 뒷받침할 것으로 보입니다.
=> 고용시장에서 증가 속도가 느리고 실업율 자체가 상승. FED도 9월부터 금리인하했지만 그래도 임금 상승률이 4%에 안정적으로 유지됨.
6.
인플레이션 진전 정체
2023년의 급격한 하락과 2024년 상반기의 추가적인 진전 이후, 중앙은행의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진전이 최근 몇 달간 정체되었습니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 중 하나인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11월에 전년 대비 2.8% 상승했습니다.
연준 당국자들은 올해 경제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인하하는 결정을 내렸지만, 제롬 파월 의장은 중앙은행이 2025년에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에서 더 많은 진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연준은 2%를 목표로 하지만 개인소비지출PCE는 23년 대비 2.8% 상승.
연준은 다음 금리 인하를 위해선 좀더 지켜볼 예정
7.
높은 금리가 주택 시장에 타격을 주다...
주택 시장은 높은 차입 비용의 압박 속에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9월에 2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던 모기지 금리가 연준이 금리 인하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다시 7%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건설업체들은 구매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이른바 모기지 이자 지원, 구매자 대신 지불을 포함한 인센티브와 때때로 가격 인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택 판매는 다소 안정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체 주택 구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기존 주택 시장에서,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024년 판매 속도가 작년보다도 더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은 이미 1995년 이후 최악의 기록이었습니다."
=> 모지기 금리가 7%에 가까워져서 금리가 높아 주택 시장에 타격.
높은 비용이 압박. 주택판매는 안정세를 보였지만 코로냐 시즌에 비해선 아쉬움. 판매속도도 낮아지고 있음.
8.
...그리고 제조업 부문
제조업 부문은 높은 차입 비용의 또 다른 피해자였습니다. 높은 금리와 해외 수요 약화로 인해 신규 건축 투자에 제약이 생겼고, 많은 기업이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을 감축했습니다. 내구재 제조업체들은 올해 단 한 달을 제외하고 매달 고용 인원을 줄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 의제는 2025년 제조업 부문에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는 국내 제조업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일부 경제학자와 기업 단체들은 그의 높은 관세 부과, 수백만 이민자 추방, 세금 감면 계획이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키고 노동 시장을 제한하며 공급망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미국 제조업체들의 자본 지출은 내년에 더딘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해외 수요 약화, 높은 금리로 신규 건축 어려움. 1년 내내 거의 매달 직원 감축. 도널드의 아젠다인 관세, 이민자, 세금감면이 인플레 상승, 노동시장 악화로 공급망이 어려울거란 예상.
'사회초년생 주식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용시장, 끊임없는 주식 랠리에 경고 신호- 블룸버그 기사 읽기 (0) | 2025.01.07 |
---|---|
중국 인민은행(PBOC), '적절한 시점'에 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하 재확인 - 블룸버그 기사 읽기 (0) | 2025.01.05 |
달러, 거의 10년 만에 최고의 해를 기록할 전망 블룸버그 기사읽기 (1) | 2024.12.29 |
옐런, 중순에 새로운 부채 한도 도달 경고 블룸버그 기사읽기 (0) | 2024.12.28 |
중국 채권, 10년 만에 최고의 수익률 기록하며 추가 상승 전망 블룸버그 기사 읽기 (1) | 2024.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