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마법사들 (2) - 주식시장의 마법사들 리뷰 지은이:잭슈웨거

 

 

 

 

시장의 마법사들 1권은 매매하는 상품에 따라서 세가지 챕터로 나뉘어져 있다. 2부는 주식시장의 마법사들이여서 특히 더 기대가 되었다.

 

시장의 마법사들 (1) - 외환과 선물시장의 마법사들 리뷰 지은이:잭슈웨거>>

시장의 마법사들 (1) - 외환과 선물시장의 마법사들 리뷰 지은이:잭슈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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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마법사들 (2) - 외환과 선물시장의 마법사들 리뷰 지은이:잭슈웨거

2021/12/10

 

p.290

 

보통 많은 책들에서 대중과 반대로 가는 역투자가 되어야한다고 하는데 인터뷰이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좋은 전략이지만 실제 투자에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타이밍이 정확해야하고, 포지션 크기를 고려해야한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 본인의 심리도 중요하고. 단순히 매도세가 세지만 펀더멘탈이 좋은 회사라 생각하고 매수했다가, 오르지 않은 채 큰 상승장에서도 다른 사람의 환호를 봐야하는 경우도 있었다ㅎㅎ RSI가 조금씩 올라와서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정말로 문제 없어서 사람들이 다시 매수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리포트와 언론의 홍보 뉴스가 필요한 경우...

 

 

 

 

p.297

 

 

 

 

시간이 될 때 3년간 (곧 4년) 저지른 모든 실수들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아니다. 미룰것 같으니 지금 적어 봐야겠다.

1.매도의 기준을 매수 가격으로 세운것 (시장은 나의 매수 가격을 알리 없다)

2.해당 기업의 매출 1순위 프로덕트 확인 (google의 1차 실패를 생각하며)

3.재료로 단타목적인 종목은 매도 시점을 정확하게 신청

4.손절해야겠다 생각이 들면 미루지 말고 손절

5.추격매수(+추세추종)일 경우, 내가 상투가 아닐지 한 번 생각해보기

6.거래량 적은 ETF(특히 신규사상장 ETF)는 사지말자

7.ETF는 SPY, QQQ 외에는 매수하지 말자

8.굳이 주식으로 나의 가치를 증명하려고 애쓰지 말기

 

 

 

 

p.303

자신의 아이디어를 세웠으면 아이디어를 끝까지 고수할 줄도 알아야하고, 오류가 있음을 알고 수정하는 유연성도 있어야 한다. 항상 옳을 수 만은 없다. 또 나와 같은 시장 같은 종목에서도 포지션이 다른 사람이 있다면 상대의 근거를 살펴봐야한다. 진실을 찾고자 하자.

 

 

 

 

 

p.310

오닐은 바닥에 있는 종목이 아닌 상승 초기 단계이 있는 신고점에 다다른 주식을 매수하곤 한다.

 

 

 

 

[canslim]

C:대단한 이익성장 = 순이익 성장을 보이는 것 (20~50%)

A: 5년간 매년 이익성장률 (25%)

N: 제품, 서비스, 업계, 경영진의 새로움

S: 발행 주가 수가 적음

L: RSI가 80이상인 체결강도가 높은 주식

I: 적당한 기관의 매수 (기관이 많으면 느림)

M: 시장의 평균방향과 동일하게 간다

 

 

 

 

 

p.334

 

 

 

신간보다 고전 스테디셀러가 재밌으니 메모해둬야겠다.

윌리엄 오닐 '주식으로 돈버는 방법'

니콜라스 다버스 '내가 주식으로 200만 달러를 번 방법'

에드윈 르페브르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제시 리버모어 ' 주식 매매하는 법'

 

 

 

 

p.339

 

 

 

 

앞선 인터뷰이 오닐은 상대강도 RSI를 보지않는다고 했지만 오닐 회사의 부사장이자 열렬한 팬이었던 인터뷰이는 상대강도를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고 말하고 있다. 상대강도를 보기 전에 지지선에서 어느정도 벗어났는지 (15~20%이하) 확인하기 때문에 상투를 잡을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 있다.

 

 

 

 

p.378

 

 

 

1.이동평균선과 반대로 매매하지 않은것.

2.사장이 최근 저점을 뚫고 내려갔는데 저점 위에서 버티고 있는 종목이 있는지

3.나의 공포 시나리오보다 상황이 좋으면 포지션 늘리기

 

 

 

 

p.384

 

 

 

본전이 되면 정리해야지가 보편적인 감성인듯. 그래서 하락했다 재 상승하는 종목도 매물대를 보고 본전을 찾으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확인하라하고 자존심보다 돈을 버는게 더 중요하다.

 

 

 

 

p.마무리

매수의 기준은 4명 다 다른기준이었지만 매도의 기준의 공통점이었다. '공통적으로 빠르게 잘못을 인지하고 자존심을 버리자' 하지만 강조하는 만큼 실천하기란 어려운것 같다. 두번 째로는 무조건 1주당 가격이 낫다고 per가 낮다고 매수하는건 바보같은 짓이다. 차라리 올라가는 주식을 함꼐 올라타는것이 낫다. 가격과 per가 낮은데에는 이유가 있다.

 

다음 챕터는 시장거래소안의 마법사들과 다른 상품들의 마법사들인데 사실 나의 투자와 많이 떨어진 분야지만 책 자체가 워낙 재밌어서 기대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커다란 양장본인데 500페이지 가까이 된다니, 일반판이 였으면 1000페이지 정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