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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용 상승에 따라 일부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 검토 - 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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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미국 관세는 어디로 가는걸까?

중국이 미국 물품중 일부 관세 면제를 검토함. 관세를 부가함으로서 부담이 커지는 산업 위주로.

항공기, 플라스틱 에탄 일부, 첨단 의료기기

미국도 중국에 대한 관세를 완화했듯이 중국도 미국에 대한 관세 완화.

사람들은 둘은 무역을 지속할것이고,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다라고 생각.

 

 

 

 

기사 원문 읽기>>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4-25/china-weighs-exempting-some-us-goods-from-tariffs-as-costs-rise

 

 


중국, 비용 상승에 따라 일부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 검토 - 기사 읽기

2025/04/27

 

 

1.

중국 정부가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부과된 125% 관세를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이는 맞대응 무역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특정 산업에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의료 장비와 에탄 같은 일부 산업용 화학제품에 추가로 부과된 관세를 철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기 임대료에 대한 관세 면제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많은 항공사들이 모든 항공기를 소유하지 않고 제3자 업체로부터 임대해 사용하는데, 추가 관세가 부과되면 이러한 임대료가 치명적인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 가능성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며, 아시아 주식시장이 상승했고 위안화도 손실을 회복했습니다.

 

=> 맞대응 전쟁으로 경제적 부담 작용하여 미국 수입품 125% 관세 중국 정부가 일시 중단.

산업용 화학제품, 항공기 임대료

관세 면제 가능성으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음.

 

2.

Maybank 증권의 기관 주식 영업 책임자인 콕 홍 웡(Kok Hoong Wong)은 “이는 무역전쟁 완화를 향한 또 하나의 진전”이라며, 홍콩, 중국, 일본 주식의 강세가 이 보도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대부분이 미·중 양국이 곧 갈등을 해소할 것으로 보지 않지만 “최악의 상황은 정말 끝났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이 검토 중인 면제 조치는 미국이 이달 초 중국산 전자제품에 부과된 145% 관세에서 일부 품목을 제외한 것과 비슷한 움직임입니다. 이러한 완화 조치는 세계 최대 두 경제가 얼마나 깊게 얽혀 있는지를 보여주며, 무역전쟁이 격화된 이후 일부 주요 산업이 사실상 마비된 상황을 반영합니다.

주중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인 마이클 하트(Michael Hart)는 금요일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회원사 몇 곳이 지난주에도 관세가 부과되지 않은 채 수입된 선적이 있었다”고 밝히며, “양국 정부 모두 무역을 완전히 중단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145%관세 제외와 비슷한 중국의 면제 조치로.

최악의 상황이 끝났을거라는 기대. 두 나라모두 완전 무역 중단을 원하지 않아 보임.

 

3.

미국은 중국보다 훨씬 더 많은 상품을 수입하고 있지만, 이번 조치는 중국이 여전히 미국산 제품에 의존하는 산업 분야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제조국이지만 일부 공장은 주로 미국에서 수입하는 에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또 병원들은 GE 헬스케어 같은 미국 기업이 생산하는 MRI, 초음파 장비 같은 첨단 의료기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중국 재정부와 해관총서는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면제 대상 품목 목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논의가 진전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취약 산업의 기업들은 미국산 제품 중 새로운 관세 면제를 원하는 품목의 세관 코드를 제출하라는 요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중국 항공사는 자유무역지대에 위치한 항공기 임대 회사에 지불하는 임대료가 새 관세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관계자들은 밝혔습니다.

 

=> 미국이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만 중국도 미국에 의존하고 있음.

미국 에탄, 헬스케어 미국의료기기.

하지만 목록과 논의 진전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음.

 

4.

트레이더들 사이에서는 주요 화학제품과 반도체 제조 부품과 관련된 세관 코드 목록이 관세 면제 대상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 목록을 독자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중국은 또한 최소 8개 반도체 관련 제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면제할 계획이라고 금요일 차이징(Caijing)이 익명의 소식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목록에는 메모리 칩이 포함되지 않아, 세계 3위 메모리 칩 제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Inc.)에는 잠재적인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분석:

“대체하기 어려운 미국산 핵심 제품을 관세에서 면제하는 것은 미·중 긴장을 완화하고 중국 산업에 이익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접근입니다. 무역전쟁의 온도를 낮추는 모든 조치는 미국과의 광범위한 충돌을 피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 장 슈(Chang Shu) & 에릭 주(Eric Zhu)

 

5.

투자자들은 양국이 관세를 낮추기 위해 협상에 나설 조짐을 찾고 있지만, 양측 관계는 여전히 교착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목요일 중국 관리들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시작하기 전에 모든 일방적 관세를 철회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후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시 주석은 지금까지 이를 거부하고 하위급 회담을 통해 합의를 모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중국은 미국의 일방적 관세 철회 요구

=> 트럼프 재집권후 시진핑 주석 전화통화 시도했으나 거부

 

6.

미국 측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스마트폰, 컴퓨터, 기타 전자제품을 이른바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s)에서 면제했습니다. 이는 애플, 엔비디아 같은 글로벌 기술 제조업체들에 큰 구제책이지만 잠정적인 조치일 수 있습니다. 면제 대상에는 스마트폰, 노트북, 하드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및 메모리 칩, 플랫 스크린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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