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바라는 주가상승에 반드시 필요한 금리 인하.
사실은 금리 인하를 하기 위해선 경제가 부진함 + 인플레이션 없음이 조건이 되어야하는데
트럼프는 인플레이션과 경제 원활함을 위해서 금리인하 대신에 에너지로 해결하려한다.
(근데 이건 당선 전부터 주장하던거라 새삼스러울것 없음)
그리고 최근에 10년물 금리가 5%에 맞닿아있었는데 많이 줄어듬.
현재는 4.43까지 줄어 둘어서 어느정도 안전자산 선호를 확인 가능함.
베센트의 3-3-3 정책도 흥미로웠음.
[베센트의 3-3-3 정책]
△재정 적자를 GDP의 6% 이상에서 3%로 낮추고,
△하루 300만 배럴의 원유 생산을 추가하며,
△경제 성장률을 3%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
블룸버그 기사 확인>>>
베슨트: 트럼프, 연준 금리 인하보다 10년물 수익률 인하 원해 - 블룸버그 기사 읽기
2025/02/08
베슨트: 트럼프, 연준 금리 인하보다 10년물 수익률 인하 원해
재무부 수장, 인플레이션에서 에너지의 중요성 강조
DOGE에 대한 질문에 "결제에는 손대지 않는다" 밝혀
1.
재무장관 스콧 베슨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차입 비용을 낮추는 데 있어 연방준비제도의 단기 기준금리보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을 중시한다고 밝혔다.
"그와 나는 10년물 국채에 집중하고 있다"고 베슨트는 수요일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연준이 금리를 내리기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베슨트는 에너지 공급 확대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노동계층 미국인들에게 에너지 비용은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가늠하는 가장 확실한 지표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휘발유와 난방유 가격을 낮출 수 있다면, 소비자들은 돈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갖게 될 것이며, 이는 최근 몇 년간의 높은 인플레이션에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베슨트는 덧붙였다.
=> 트럼프는 기준 금리보다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을 중시함. 에너지 공급(을 통해 휘발유, 난방유 가격을 낮춰)을 확대하면 인플레이션 인하에 도움되리라 생각함.
2.
전직 헤지펀드 매니저였던 베슨트는 연준에 대해 "나는 그들이 지금까지 해온 일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것이며,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연준의 "초대형 금리 인하(jumbo rate cut)" 이후 상승했다고 언급하며, 이는 제롬 파월 의장과 연준 위원들이 지난 9월 단행한 50bp(0.50%포인트) 금리 인하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준의 단기 기준금리는 금융시장의 주요 지표로 작용하지만, 10년 만기 국채는 30년 모기지 금리와 기타 주요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된다. 수요일, 서비스업 부문 활동 부진 데이터 발표 이후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025년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아시아 시장에서는 베슨트의 발언 이후 큰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채권 시장은 트럼프 행정부하에서 에너지 가격이 낮아지고 비(非)인플레이션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베슨트는 최근 국채 수익률 하락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는 지출을 줄이고 정부 규모를 축소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그러면 좋은 금리 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부채를 발행할 때 어떤 만기를 선택할지 결정하고, 재정 적자를 줄여 전반적인 차입 요구를 관리함으로써 국채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앞서 미 재무부는 2025년까지 장기 국채 발행량을 유지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고수했다. 이는 베슨트가 재무장관으로 임명되기 전, 전임자의 발행 전략을 비판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채권 딜러들은 장기 국채 발행 증가가 결국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장기물 수익률 상승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
수익률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법으로는 이른바 ‘수익률 곡선 통제(curve control)’가 있다. 이는 중앙은행이 국채를 매입해 수익률을 목표치에 가깝게 유지하는 방식으로, 일본이 지난해까지 시행했던 정책이다. 미국은 1940년대에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실행한 적이 있으며, 연준도 10여 년 전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의 일환으로 장기 국채를 매입한 바 있다.
연준은 재무부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베슨트는 이러한 직접 개입 방안을 지지한다는 어떠한 신호도 보내지 않았다.
그랜트 사무엘 펀드 매니지먼트(Grant Samuel Funds Management)의 투자 전략가인 스티븐 밀러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을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산 적자를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의 재정 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7% 수준이다.
"구체적인 조치는 예산 적자를 줄이거나 해소하는 것, 그리고 전체적인 관세 전략을 재검토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에너지 공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관세, 예산 적자, 이민 정책과 비교해 봤을 때, 그것만으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을 낮추기에 충분할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 이전 연준의 빅컷으로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다고 의견을 전함. (보통 금리에 대한 결과는 2분기 정도에 나타나니까..)
10년물 금리가 30년모기지와 기타 대출금리에 영향. 정부 규모 축소하여 좋은 금리 사이클 진입할 수 있으리란 믿음.
옐런의 국채를 비난했지만 25년까진 국채 발행량을 유지할것. 국채 매입으로 수익률을 목표치에 달성하는 '수익률 곡선 통제'를 사용할것.
예산 적자를 줄이면 GDP대비 적자률을 낮출 수 있을것. (예산적자+관세전략+에너지 등 노력 필요.)
3.
연준 금리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주 기준금리를 동결한 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게시글에서 "자신들이 만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패했다"며 미국 중앙은행을 비판했다. 하지만 그는 첫 번째 임기 때처럼 연준에 특정 정책을 직접 압박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너지 가격을 낮추고, 행정부가 추진 중인 감세 연장안을 통과시키며, 경제를 탈규제화하면 "금리는 자연스럽게 조정될 것이고, 달러도 자체적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재무장관이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 1기에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국장을 지낸 로렌스 커들로(Lawrence Kudlow)와의 인터뷰에서, 베센트는 자신의 경제 정책 기조인 ‘3-3-3’을 다시 언급했다. 이 정책은 △재정 적자를 GDP의 6% 이상에서 3%로 낮추고, △하루 300만 배럴의 원유 생산을 추가하며, △경제 성장률을 3%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제 직접 정책을 담당하게 되면서, 이 전략이 더욱 확신이 생겼습니다."라고 베센트는 말했다. 그는 전임 바이든 행정부에서 정부 지출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지만, 새 행정부는 민간 부문 중심의 성장, 즉 자본 지출 확대와 해외로 빠져나간 제조업 일자리의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ING 그룹의 전략가 파드레이크 가비(Padhraic Garvey) 등은 보고서에서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전략은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을 낮춰 금리를 하향 압박하고, 인플레이션과 재정 적자를 줄이는 것"이라며 "그 목표를 달성한다면 우리도 동의하겠지만, 우선 목표를 먼저 이뤄야 한다"고 분석했다.
=> 트럼프는 연준을 비난하면서도 압박하는 정책을 사용하지 않음.
- 에너지 가격 낮추기
- 감세 연장안 통과
베센트의 3-3-3 정책 기조 확인.
△재정 적자를 GDP의 6% 이상에서 3%로 낮추고,
△하루 300만 배럴의 원유 생산을 추가하며,
△경제 성장률을 3%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
3.
정부 효율성(Government Efficiency)
일론 머스크의 'DOGE 그룹'이 재무부와 협력하여 주요 결제 시스템에 접근하는 것과 관련해 질문을 받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재무장관은, 해당 그룹이 결제 제한 결정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재무부의 결제 시스템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보다 높은 책임성(accountability), 정확성(accuracy), 추적 가능성(traceability)을 확보하여 자금이 정확한 목적지로 전달되는지를 확인할 것입니다."
재무부: 머스크 팀은 결제 데이터에 '읽기 전용' 접근 권한만 보유
베센트는 정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 효율성 부서(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의 전반적인 노력이 "절대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트럼프의 2017년 감세 정책(2017 Tax Cuts and Jobs Act)의 시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질문받자, 그는 해당 감세 정책을 영구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명확한 정책적 위임을 받았습니다. 그는 대규모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취임했으며, 그중 하나가 2017년 감세 법안을 영구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 감세안이 영구화된다면,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경제 강국으로 계속 남게 될 것입니다."
— 로버트 제임슨(Robert Jameson) & 스와티 판데이(Swati Pandey) 공동 취재
=> 재무부의 주요 결제 시스템은 DOGE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읽기 전용 권한만 보유하고 있음.
트럼프는 감세 정책 영구적으로 유지해아한다는 입장을 베센트가 대변.
'사회초년생 주식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의 부동산 위기, 위험한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 - 블룸버그 기사읽기 (0) | 2025.02.15 |
---|---|
트럼프의 관세 정책, 무역 혼란 및 식품 인플레이션 위험 초래 - 블룸버그 기사 읽기 (1) | 2025.02.09 |
BOJ 우에다, 금리 인상 시장 메시지에 자신감 표명 - 블룸버그 기사 읽기 (0) | 2025.02.03 |
트럼프, 토요일부터 관세 부과 예고 - 블룸버그 기사 읽기 (0) | 2025.02.01 |
주식 재테크 재활치료 - 다시 한 번 공부하고 체득하자. (0) | 2025.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