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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주식 정보

트럼프의 관세 정책, 무역 혼란 및 식품 인플레이션 위험 초래 - 블룸버그 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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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관련해서 어제다르고 오늘달라서 관세관련 포스팅을 하는게 맞나싶지만,

그래도 개미는 어쩔수 있나요 오늘도 관세 공부 레쯔고우!

 

 

트럼프는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관세를 추가로 부여하겠다고 함,

물론 멕시코는 지난 통화 이후 1달 동안 연기되었지만, 여전히 각 나라에 압박이 있음.

다만, 관세를 붙인다는건 결국 미국 자국민들이 사야할 가격이 높아질수 있고 각 나라의 영업이익을 낮춰야한다는 뜻.

 

블룸버그 기사 확인>>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2-03/trump-tariff-plan-risks-upending-trade-stoking-food-inflation

 

 

 


트럼프의 관세 정책, 무역 혼란 및 식품 인플레이션 위험 초래 - 블룸버그 기사 읽기

2025/02/03

출처: https://swnas98.tistory.com/entry/BOJ-우에다-금리-인상-시장-메시지에-자신감-표명-블룸버그-기사-읽기 [사회초년생재테크-이로:티스토리]

 

 

트럼프의 관세 정책, 무역 혼란 및 식품 인플레이션 위험 초래

멕시코, 캐나다, 중국이 미국 농산물 수출의 절반 차지
목재, 비료, 카놀라유, 대두 등이 영향 받을 가능성

 

트럼프의 관세 계획은 미국의 주요 농업 무역 파트너들에게 영향을 미쳐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식품 가격 상승을 초래할 위험이 있습니다.

멕시코, 캐나다, 중국은 미국 농산물 수출의 약 절반을 차지
미국은 과일과 채소를 위한 주요 공급원으로 멕시코와 캐나다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습니다. 관세와 이에 대한 보복 조치가 해외 판매를 제한하고, 농업에 필요한 에너지와 비료 비용을 증가시킬 것입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식료품점에서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가능성이 큽니다.

트럼프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25%의 일반적인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연기는 월요일에 합의가 이루어졌고, 중국 제품에는 10%의 세금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관세가 시행될지, 그리고 다른 국가들이 어떻게 보복할지는 원자재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취약한 시장:

과일과 채소 2023년, 미국의 신선한 채소 수입액의 거의 90%와 신선한 과일 수입의 절반 이상이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왔습니다. 멕시코는 이제 미국 농산물 수입의 가장 큰 공급국으로, 토마토, 신선한 베리, 기타 채소를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아보카도의 주요 공급국으로, 미국에서 소비되는 아보카도의 90% 이상을 공급합니다. 캐나다는 사과, 버섯, 감자를 수출합니다.

옥수수와 돼지고기 멕시코는 미국의 옥수수와 돼지고기 최대 수입국으로, 보복 조치가 취해지면 미국의 주요 농산물과 타이슨 푸드, 스미스필드 푸드와 같은 육류 회사들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타이슨 푸드의 CEO인 도니 킹은 “우리는 이를 대비해왔습니다. 글로벌 전문성을 활용해 우리의 제품을 위한 최상의 시장을 찾아낼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멕시코는 미국산 옥수수를 대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멕시코는 작년에 거의 1,900만 톤의 옥수수를 수입했으며, 멕시코와 캐나다는 모두 미국의 주요 유제품 수입국입니다.

대두와 카놀라유 대두는 지난 무역 전쟁에서 중국과의 주요 대상이었으며, 첫 번째 트럼프 행정부 동안 중국은 미국의 대두 구매를 79%까지 줄였습니다. 그와 같은 조치가 반복되면 농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세금이 부과되면 미국의 바이오연료, 식품 및 소비재 제조업체들이 샴푸, 샐러드 드레싱, 재생 디젤 및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기름씨앗 농산물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 있습니다. 2023년, 미국은 캐나다의 카놀라유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비료 미국은 캐나다에서 필요한 칼륨 염화물의 약 85%를 수입하고 있으며, 비료 연구소와 아이오와주 공화당 상원 의원인 척 그라슬리는 트럼프에게 캐나다산 제품을 세금에서 면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봄철 곡물 파종을 앞두고 글로벌 식량 공급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면제 조치는 특히 중요하다고 비료 연구소의 CEO인 코리 로젠부쉬는 말했습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애널리스트인 알렉시스 맥스웰은 “세금 비용은 최종 소비자에게 전가됩니다”라고 말하며, 미국 농민들은 올해 칼륨 염화물과 암모니아 비료를 톤당 60~80달러 더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목재 미국의 연질목재와 석고보드(건축 자재) 수입의 70% 이상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옵니다. “소비자는 집값 상승 형태로 세금의 부담을 지게 됩니다”라고 워싱턴에 있는 미국주택건설협회(NAHB)의 회장인 칼 해리스는 말했습니다. 캐나다는 미국에 연질목재를 공급하는 주요 국가로, 공급의 30%를 차지합니다. 새로운 미국 세금은 지난해 여름에 이미 14.5%로 인상된 기존 세금에 추가될 가능성이 큽니다.

 

=> 농업 무역 파트너들의 경우 식품 가격 상승 가능함. 이 세나라는 미국 농산물 수출의 절반이라 의존도가 굉장히 높음. 소비자들의 식탁물가가 크게 영향을 받을 가능성 높음.

 

'과일 채소, 옥수수, 돼지고기, 대두, 카놀라유, 비료"

-과일과 채소: 90%이상이 멕시코와 캐나다 산. 특히 아보카드는 멕시코 90%이상 공급

-옥수수, 돼지고기: 미국 내 육류회사 타격 가능성

-대두와 카놀라유: 대두는 중국 무역에서 중요 요소, 트럼프 1.0일때 중국이 대두구매 79% 축소 > 미국 농민 타격

-비료: 비료관련해서는 미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식품 공급방에 중요한게 관세 비용은 최종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음.

- 목재: 집값상승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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