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미국에 대해 방위비 2배를 허용하더니, 발빠르게
트럼프에게 상호관세 면세 요청을 했다는 소식.
트럼프에게 직접적으로 한건 아니고 미국무장관에게 전달.
트럼프가 일전에 1)대미 무역 흑자 2)엔화 약세 비판
[25%면제 요청 관세]
-수입 철강
-알루미늄제품
[관세]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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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일본, 트럼프의 상호 관세 면제 요청
이와야: "일본은 미국의 상호 관세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일본 정부, 철강·자동차 관세 문제도 논의
일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도입을 추진하는 이른바 ‘상호 관세’에서 자국을 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일본이 잠재적인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일본 외무성에서 2월 15일자로 공개한 회의록에 따르면, 다케시 이와야 일본 외무상은 뮌헨 안보회의에서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일본을 상호 관세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야는 “일본이 상호 관세 대상국에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는 나의 입장을 루비오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히며,
자동차 관세 문제도 제기하고 미국이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부과할 25% 관세에서도 일본을 면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러한 발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월부터 여러 무역 상대국에 상호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이후 나온 것이다. 트럼프는 미국에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주장하는 글로벌 무역 시스템에 대한 광범위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이전에도 일본의 대미 무역 흑자와 엔화 약세를 비판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과 한국을 미국을 이용하는 국가로 지목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무역장관 무토 요지는 금요일 기자들에게 일본 정부가 워싱턴과 관세 문제에 대해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야 외무상은 뮌헨 안보회의에서 조태열 한국 외교부 장관과도 회담을 갖고, 미·일·한 3국 간 협력을 재확인했다고 공동 성명을 통해 밝혔다. 조 장관은 신뢰할 수 있는 광물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광물 안보 파트너십(Mineral Security Partnership)’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같은 회의에서 이와야 외무상과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글로벌 안보 조치를 강화할 필요성을 재확인했으며, 북한 비핵화를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고 별도의 성명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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