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트럼프의 관세 위협 이후 25억 파운드 규모의 철강 계획 발표 - 블룸버그 기사 읽기

 

 

 

트럼프가 모든 수입 철강과 알류미늄에 관세를 부여하겠다하자,

영국이 자국보호를 위해 25억 파운드의 철강 계획 발표함.

25억파운드의 일부는 국부펀드에서 가져옴.

현재 영국의 생산 철강 10%는 미국이 수입. 영국도 미국 수입.

영국의 히드로공항 제 3활주로 건설 계획과 맞물림.

 

 

트럼프의 관세정책에 대해 각기의 나라가 대응하려 노력 중.

 

 

 

 

 

 

 

블룸버그 기사 읽기>>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2-16/uk-debuts-2-5-billion-steel-plan-after-trump-s-tariff-th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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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트럼프의 관세 위협 이후 25억 파운드 규모의 철강 계획 발표 - 블룸버그 기사 읽기

2025/02/18

 

 

영국, 트럼프의 관세 위협 이후 25억 파운드 규모의 철강 계획 발표

 

 

 

영국 정부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모든 국가에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지

며칠 만에 자국 철강 산업의 일자리 보호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비즈니스 장관 조너선 레이놀즈는 일요일 성명을 통해 철강 산업 지원을 위해 25억 파운드(약 3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이 자금의 일부는 영국이 새롭게 조성한 국부 펀드에서 조달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을 통해 영국 정부는 에너지 비용 상승, 해외 경쟁 심화, 투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 산업의 침체를 되돌리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원금은 보다 효율적인 전기로(Electric Arc Furnace) 도입 등 생산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영국 철강업체들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 트럼프의 철강, 알류미늄 25% 관세 소식 이후 영국이 철강산업의 새 계획을 발표함.

에너지 비용 상승, 해외경쟁심화, 투자감소로 어려운 철강산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

 

레이놀즈 장관은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철강 산업의 성공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영국 정부 관계자들은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를 피하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와 논의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재무장관 레이첼 리브스는 영국이 미국과 합의를 도출해 관세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리브스 장관은 월요일 Matt Forde’s The Political Party 팟캐스트에서 “영국과 미국 간 무역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무역수지 흑자나 적자가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관세나 기타 무역 장벽을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 생산된 철강의 약 10%는 미국으로 수출되며, 영국 역시 미국산 철강을 수입하고 있다.

 

=> 영국 생상 철강의 10%는 미국으로 수출되며, 상호 수입수출 관계임.

 

한편, 영국 정부의 새로운 철강 계획은 히드로 공항 제3 활주로 건설 계획과 맞물려 추진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건설할 수 있는 양인 40만 톤의 철강을 필요로 한다.

레이놀즈 장관은 “히드로 공항 프로젝트가 발표됨에 따라 향후 몇 년간 철강 산업에 강력한 성장 기회가 확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획은 영국 철강 생산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해외 불공정 무역 관행으로부터 산업을 보호하며, 철강 스크랩 가공 시설을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또한, 공공 프로젝트에서 영국산 철강 사용을 장려할 예정이다.

GMB 노조의 전국 사무총장 앤디 프렌더개스트는 성명을 통해 “세계 정세가 더욱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국내 경제와 국가 안보를 위해 자국 철강 생산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 히드로 공항 프로젝트에 철강산업이 맞물려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