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우에다, 금리 인상 시장 메시지에 자신감 표명 - 블룸버그 기사 읽기

 

 

지난 금리 인상 이후로 우에다 총리에 대한 기사를 읽어봄.

-기초 인플레이션 2% 밑돌고 있음

-다만 1월 도쿄 3.4%, 쌀 중심으로 오름

-경제학자들은 4월 또는 7월에 금리 인상 예상

 

 

블룸버그 기사>>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1-31/boj-ueda-voices-confidence-conveying-rate-hike-message-to-market?srnd=homepage-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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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우에다, 금리 인상 시장 메시지에 자신감 표명 - 블룸버그 기사 읽기

2025/02/03

 

 

1.

BOJ 우에다, 금리 인상 메시지 시장에 명확히 전달됐다고 밝혀

일본은행(BOJ)의 점진적인 금리 인상 메시지가 금융 시장에 분명하게 전달되었다고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밝혔다. 그는 경제 전망이 실현될 경우 추가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에다 총재는 최근의 금리 인상 이후에도 BOJ의 통화정책이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말하며, 이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추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초적인 인플레이션 추세가 BOJ의 목표치인 2%를 밑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임금의 견조한 상승을 동반한 점진적인 물가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우에다 총재는 말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로서는 기초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2%를 향해 상승할 수 있도록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BOJ는 지난주 1년 내 세 번째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수년간의 실험적 정책에서 정상화로 전환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현재 BOJ의 정책금리는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BOJ는 2027년 3월까지 인플레이션이 2% 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에다 총재와 히미노 료조 부총재는 1월 정책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상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 발언 이후, 익일물 스왑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시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7월 금리 인상 당시 시장의 가능성 반영 수준이 50% 미만이었던 것과 대조적이다.

 

=> 우에다는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함. 기초인플레이션 추세가 2%아래라 발표.

1년 내 세번째 기준 금리 인상. 일본은 27년 3월까지 인플레 2%유지에 자신감.

이번 금리인상도 선물 시장에서 어느정도 내포됨.

 

 

 

 

2.

시장 참가자들은 BOJ가 추가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과 현재 금리 인상 주기의 최고점에 대한 단서를 찾고 있다. 이번 주 블룸버그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다음 금리 인상이 7월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45%의 경제학자들은 중앙은행이 4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7월에는 또 다른 전국 선거가 예상되며,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중요한 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BOJ가 7월에 금리를 인상하는 데 더 조심스러울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다.

시게루 이시바 총리는 지난해 선거에서 여당 연합이 큰 타격을 입은 후, 생활비 상승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을 잘 인식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말 발표한 경제 부양 패키지에서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현금 지급을 추가하고, 에너지 보조금을 일시적으로 재도입했다.

1월 도쿄의 물가는 특히 쌀을 중심으로 식료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속화됐다. 도쿄의 전체 물가 상승률은 3.4%에 달하며, 이는 BOJ가 목표로 하는 핵심 물가 지수와는 다른, 유권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물가를 더 잘 반영한 지표다. 전국적으로 물가는 2% 이상을 유지한 지 거의 3년이 됐다.

우에다 총재는 금요일에 다음 금리 인상의 시점이나 BOJ가 생각하는 중립 금리에 대해 명확한 힌트를 주지 않았다. 중립 금리는 정책이 완화적도 제한적이지도 않은 금리 수준을 의미한다.

총재의 발언은 그의 부총재인 히미노의 발언과 대체로 일치했다. 히미노 부총재는 목요일에도 다시 발언을 했다.

 

=> 대부분 경제학자들은 다음 금리인상 7월 예상. 또는 4월 예상. 어쨌든 올린다를 예상함.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이슈라, 7월의 전국 선거 예상.

저소득 가구를 위한 현금지급 추가, 에너지 보조금 일시적으로 재도입.

도쿄의 물가 상승률이 1월 3.4%로, 쌀 중심으로 엄청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