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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재테크 일기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새롭게 추가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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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에 들어서면서 세운 계획이 있었으니, 바로 진정한 자산배분. 그동안 미국 주식내에서 섹터별로 자산 배분을 하고 있어서 미국주식 전체 조정이 오면 내 계좌도 영락없이 폭탄을 맞게 되었다. 일단 연초에 계획한 자산 배분은 아래 그래프와 같은데, 영 지키기가 힘든것 같다. 1)바로 자산비율을 지키기엔 종목과 타이밍을 일괄로 맞출수 없다 2)한 자산군 대비 매력적인 자산군이 생긴다. 아무튼 생각하는 자산배분 비율은 아래와 같고, 최근에 새롭게 자산에 비트코인을 추가하였다.

 

 

저세상 가격

 

 

 

[2021년 자산배분]

 

-미국 주식 90%

-이머징 마켓 주식 9%

-미술품 0.2%

-미술 소유권 0.6%

-비트코인 0.2 (new!)

 

 

 

조화로운 배분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새롭게 추가한 일기

2021/02/20

 

 

 

계속 고민하긴 했다.

 

 

무조건 투자 포트폴리오에 넣기로 결심했더니, 고민되는 지점이 있었다. 주식의 경우 무조건 수익추구를 목적으로 한다. 반면의 비트코인의 목표를 수익추구로 할것인지, 보유를 목표로 할것인지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거라 생각이 들었다. 만약 수익추구를 한다면 일전에 포스팅한 내용과 같이 퀀트투자 방식을 사용하여, 기계적으로 사고 팔고, 대리로 사용할수 있는 서비스에 맡기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다. 개인 마다 다를텐데, 나는 일단 주식에 더 큰 재미를 느끼고, 주식에 시간을 쏟느라, 미국주식만큼 국내주식이나 비트코인에 시간을 할애하진 못할것 같다. (나잘알..)

 

 

비트코인 퀀트 전략을 고민했을 때, 알게된 헤이비트>>

 

 

새로운 자산 추가, 비트코인 (w.헤이비트)

자산을 배분해야지 싶어서, 전체 자산의 0.08%로 추가하게 된 비트 코인. 하지만, 여전히 비트코인은 1)미래가 있는가? 2)밸류평가가 가능한가?(매출이 있는가?) 3)금이나 미술품같은 자산을 대체할

swnas98.tistory.com

 

 

 

 

결국 자산군 분산 차원 및 화폐가치 하락에 대한 목적으로 '보유'에 초점을 맞추기로 하였다. 물론 보유하면서도 극한의 수익추구를 하면 좋겠지만, 그정도까지는 피로할것 같다. 미래의 비트코인의 제도권 편입, 결제가능의 가시화, 대체 자산군으로서의 인정을 더 많이 받는다면 더 구매하거나 수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바꿀것 같다. 결국 직접 계좌를 파서 거래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2021년 2월에 첫매수. 생각보다 가입 및 인증 절차가 간단했다. 업비트 거래소에 가입하고, 카카오 인증과 케이뱅크 계좌를 연결한다면 5분 내에 모든 과정이 완료되었다.

 

 

 

 


 

[잡담]

여전히 비트코인은 초고위험군 자산이라는데에 동의한다. 법적규제 밖이라 어떠한 규제가 생길지는 미지수이며, 아직 비트코인 자체로는 생산하는 부가가치가 없으며, 자산군 가운데에서 변동성이 굉장히 심한 편이다. (나의 관점이 그렇다는 것..)

그럼에도, 낮아지는 현금의 가치에 대한 경각심과 현금<->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의 구도가 아닌 주식<->부동산, 주식 <-> 비트코인, 비트코인 <-> 부동산과 같은 자산간의 이동이 더 유의미할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리스크를 제어하는 방식은 간단하다. 투자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지 않고, 주식처럼 분할 매수, 분할매도로 대응하는 방식이다. 최근 1차매수로 생각하는 금액의 1/10정도의 금액을 담았고, 좀더 메이져한 제도권의 편입이나 비트코인 결제의 가시화, 분할로 좀더 구매할 생각이다. 언제나 감당할 수 있을 금액만! :) 

 

 

 

 

 

 

 

*해당 포스팅은 정보제공의 목적으로, 법적인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매매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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