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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데일리, “2025년 기준금리 2회 인하에 여전히 동의” - 블룸버그 기사 읽기
2025/06/01
1.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메리 데일리는, 연준이 3월에 발표한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할 것으로 전망한 경제 전망에 여전히 동의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는 금요일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도달할 것이 확실해질 때까지 정책 금리를 다소 제한적으로 유지하고 싶다”며 “따라서 12월과 3월에 발표한 경제전망요약(Summary of Economic Projections)에서 두 차례 금리 인하가 좋은 전망이라고 한 것에 여전히 동의한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는 또 최근 경제 관련 정보가 “매우 긍정적”이며, 금요일에 발표된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위안”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정책 입안자로서 우리가 봐야 할 전체 그림의 일부에 불과하다”며 “앞으로도 위험 요인을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2025년 들어 강한 경제 성장세와 관세 등 정책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금리를 동결해왔다. 경제학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며, 혼란스러운 관세 도입 방식이 기업과 소비자의 적응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한다.
=> FED 총재는 연준이 여전히 올해 두차례 인하 전망.
금요일 인플레이션이 위안이 되었지만 봐야할 데이터의 일부.
최근에 경제 성장세와 관세 정책 때문에 동결
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4월 물가 데이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겠지만, 많은 경제학자들은 무역 정책의 영향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더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고용시장이 뚜렷한 스트레스 신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연준(Fed) 당국자들은 무역 정책 변화가 데이터에 반영될 때까지 금리를 동결하는 데 만족하고 있다. 이달 초 연준 회의록이 수요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닐 카시카리와 존 윌리엄스 등 지역 연준 총재들의 연설도 이러한 접근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일요일 프린스턴대에서 졸업식 연설을 한다. 한편, 미국 경제 성장률은 연중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로 인해 기업들이 비용 증가와 소비심리 위축을 우려하며 전망에 더욱 신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물가 지표와 함께 가계 수요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도 발표될 예정이다. 경제학자들은 4월 상품 및 서비스 지출이 3월 0.7% 증가 이후 0.2% 증가했을 것으로 내다본다(인플레이션 효과 제외). 이는 2분기 초 가계 지출이 보다 억제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개인 재정과 노동시장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인플레이션과 지출이 둔화됐음에도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들은 장기간 금리를 동결할 의향을 시사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을 포함한 FOMC 위원들의 공통된 메시지는 정책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잘 고정되도록 할 것이라는 점이 될 것이다.” 이번 주는 경제지표 발표가 적은 연휴 주간이지만, 1분기 국내총생산(GDP) 2차 속보치, 4월 내구재 주문, 소비자 신뢰도 조사 등도 예정되어 있다.
=> 많은 경제학자들은 무역정책의 영향 다음달 부터 뚜렷해질거라 예상
관세로 인한 기업 비용 증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미국 경제 성장률 둔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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