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는 의식적으로 했다기 보단 관성에 의해 부업생활이 유지 되었던것 같다. 개인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들도 있었고 오히려 할 내용이 많다보니 나스스로 우선순위를 정해 시행하는 일이 어렵기도 했다. 그래도 꾸준히 유지할건 유지하자 싶어 이번달 10월 부업 정산을 하려한다. 그리고 이번 10월달엔 유독 새로운 인연들을 많이 만났다. ㅎㅎ
2020년 10월 부업과 투자 정산 - 머니파이프라인이 아니라 노동소득
2020/11/05
1.쿠팡파트너스
이젠 쿠팡파트너스가 네이버 내에서는 거의 막혔다. 우회 URL을 쓴다고해도 쿠팡이면 무조건 그 글은 누락된다.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쿠팡 누락이 강화되어서 사실상 블로그를 이용하는 평범한 유저들은 쿠팡파트너스의 수익길이 막힌셈. 물론 다른 방법들도 있지만 노력대비 공수가 많이 들어서 나는 포기했다. 내 블로그를 한 순간 저품질 블로그로 만들 순 없다. 그런데 이전에 뿌려둔 포스팅으로 수익이 생긴 모양. 작은 수익이지만 노동없이 벌어들인 수익이라 좋다. 정산일을 기다리고 있다.
2.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기존에 하던 기자단은 꾸준히 해오고 있다. 다만 이젠 정말 익숙해져서 글의 짜임새 구조나 말투도 고정되어버린 느낌. 하다가 현타가 오기도 해서 아예 활동을 줄일까 하다가 벌어들인 돈이 1천만원 넣었을 때의 예금이자인걸 떠올리니 포기할수 없다. 이제는 루틴처럼 하고 있는데 수익은 매달 비슷한것 같다. 키워드에 대해서도 알게되어 위험한 포스팅은 최대한 피하고 있는 중.
3.기타 포스팅
우연한 기회로 재테크 관련 포스팅할 기회를 얻었다. 단가가 굉장히 높아서 주저없이 하게되었는데 관심있는 분야로 고수입을 얻을수 있어 좋았다. 다행히 입금관련도 문제도 없었고 진행하는 내내 커뮤니케이션도 잘되어서 좋았음!
4.애드센스
거의 잊고 지냈는데 소량의 수익이 발생하였다. 달러를 버니까 재밌다. 환율이 요즘 낮아서 그렇지, 달러는 소듕하다. 아직은 애드포스트의 수익이 더 많긴하다. 애드센스는 부지런하게도 내 티스토리 분석글도 함께 보내준다. 보고 리포트 같은 느낌? 아직은 편하게 보고가셨으면해서 상업적 글은 안올리고 있다.
5.애드포스트
애드포스트는 지난 달보다 클릭대비 결제율이 적어서 수익이 낮지만. 만원 단위의 수익금이라 즐겁게 받기로. 매일매일 수익금 보는 재미가 있다. 아마 내가 주로 포스팅 하는 분야가 불황기라서 찾는 사람이 많이 없는듯 하다. 또 호황기가 돌아오면 수익이 더 나지 않을까 싶네.
6.투자
최근 주식의 변동성이 굉장히 커져 투자의 갈피를 못찾고 있다. 주식투자는 재정비를 위해 쉬고 있다. 대신 미술품투자, 아트테크에 관심이 생겨 공부하면서 소액투자 하는 중. 이번달 부업비도 대부분 미술품으로 갔다. 다음 달부터는 주식 스탠스를 확실하게 정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해야겠음. Annual Performance를 보면 아주 자게 진동하고 있다. 저 구간대에서 횡보하는 중.
7.잡담
메인 블로그를 여기 티스토리로 이동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네이버 블로그는 심도 깊은 주제의 글보다는 가벼운 이슈성 글이 조회수가 더 높게 나온다. 조금 더 내 관심사를 깊게 꾸준하게 다루기위해선 티스토리 블로그가 훨씬 낫다는 생각이다. 1일 1포스팅은 불가하겠지만 좋은 컨텐츠들로 솔직하게 채워나가고 싶은 바램. 11월도 힘내어서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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