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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재테크 일기

2020년 11월 부업와 투자 정산 - 나태지옥에 빠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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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에 너무 열심히 달린 탓인지 이번 달에는 부업보다는 책읽기, 종목 분석에 빠져있었다. 11월은 무료하기도하도 나태하기도 해서 해야할 일을 끝까지 미뤄버렸다. 하지만 이전에 적은 글 덕분에 또 새로운 인연들이 연락이 닿게 되어서 신기하고 반가웠다. 네이버 블로그도 열심히 가꿔줘야하는데 요즘은 미뤄두기만한다. 이번달은 10만원을 간신히 넘겼다. 그리고 번돈보다 더 많이 주식을 사버렸다. 다음달 열심히 벌어야겠구나.

 

 

주식 배당금은 짱 귀엽다.

 

 


2020년 11월 부업과 투자 정산 - 나태지옥에 빠져버렸다

2020/11/30

 

 

 

1.쿠팡파트너스

잊고 지내는데 간간히 수익이 들어오고 있다. 블로그에도 이전 포스팅 들이 있고 트위터에도 간간히 올려서 링크로 들어오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구매하지 않은 품목은 따로 포스팅 하지 않고 있다. 요즘 포스팅 누락 규제가 빡세졌다. 간간히 몇백원, 몇천원 들어오는것도 신기하다. 요 티스토리 블로그도 소중한 블로그라서 따로 쿠팡파트너스 활동은 하고 있지 않다. (티스토리도 쿠팡활동 잡는게 빡세다고 들었다.)

 

 

눌러보는 사람이 있어 신기하다

 

 

 

 

2.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블테기가 아니라 포스팅테기가 온것 같다. 주식관련 포스팅은 재밌는데, 사진을 쓰면서 억지로 이야기를 지어내는게 힘들다. 흑흑. 그래서 미루고 미뤘다가 마감 당일이나 전날에 하다보니 당첨확율이 낮아지고 있다. 고유의 컨텐츠를 만들어야하는데, 그러질 못하니 방문객도 늘어나지 않는다. 그나마 꾸준히 들어오는 효자 포스팅들이 있어서 방문자수를 유지하고 있다.

 

 

수익금이 많이 줄었다.

 

 

 

 

3.주식배당금

애플과 마스터카드에서 배당금이 나왔다. 배당주는 따로 하고 있지 않아서 굉장히 소액이 들어왔다. 계좌가 세개가 있어서 정확한 측정이 어렵지만 만원정도 들어왔을 것 같음. 요즘 환율이 낮아서 환전보다는 달러로 바로 주식을 사는게 훨씬 이득이다. 배당주투자는 하지 않지만 요렇게 소액이라도 매달 들어오는게 참 마음이 편해지는듯.

 

 

든든해지는 배당

 

 

 

4.애드센스

작고 귀여운 달러가 들어오고 있다. 재미로 글을 쓰고 있는데 수익이 들어오니 행복하다. 요즘 애드포스트보다 더 열심히 열어보고 있다.

 

달러가 똔똔 들어온다.

 

 

 

 

5.애드포스트

지난 달에 비해서 두배가까이 올랐다. 수익은 거의 랜덤이라 이렇게 예상하지 않았는데 수익이 들어오면 즐겁다. 내가 많이 써둔 글의 카테고리가 지금 호황이라 비례해서 클릭률이 높고 광고단가가 높은것 같다. 수익금이 12만5천원이 넘어서 세금을 떼야한다. 뚜둔. 벌써 애드포스트로 12만원을 벌었구나 싶다. 내년 5월 세금 정산이 기대된다.

 

랜덤 수익

 

 

6.투자

9월 10월이 횡보해서 재미가 없었는데 11월중순으로 오니 계좌가 튀는 순간이 있었다. 결국 8월의 전고점으로 포트폴리오가 돌아오게 되었다. 다만 환율이 오십원가까이 빠져서 수익이 그다지 크게 늘지는 않았다. 12월에 과연 산타랠리가 올것인가 기대하고 있는중. 예전에 재미삼아산 초장장장투 종목이 세컨계좌에서 1등 수익율을 자랑하고 있다. 30%. 원래 주식은 재미로 소액으로 사야 많이 오르는 법이다.

 

 

 

쭉쭉 오르고 있다!

 

 

7.잡담

환율 1050원에서 달러를 많이 사두려고 하는데 정말 조절이 되고 있는건지 1100원이 잘 깨지지 않는다. 1100원에 근접할때마다 소량씩 분할 매수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목표로는 12월 31일까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30개 발행하자는 목표를 세웠다. 당장 써야할건 2020년 투자 결산과 2021년 투자계획, 그리고 호황 사이클을 맞이한 반도체 관련 ETF들을 찾아볼 계획. 12월엔 블로그를 좀 더 열심히 해야지.

 

 

떨어지고 있는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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