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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독서

야 너두 100배 주식 할 수 있어! <100배 주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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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주식. 제목만 들어도 황홀하다. 제목부터 투기의 냄새가 나지 않나? 하지만 책은 모임에서

3~5개의 적은 종목으로 장기투자를 하시는 분이 추천해 책이다. 추천해 주신 분의 성향을 돌이켜봤을

어렴풋이 기업의 개발 가치에 집중하여 장기투자를 권하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100 주식, 아직 3배로 주식이 최고인 나에게도 핀터 린치의 10 주식을 넘어 100 주식을 찾을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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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배 주식 리뷰 : 크리스토퍼 메이어

2020/08/17

 

 

 

‘모든 매도는 실수했음을 고백하는 일’

매도는 언제 해야 할까? 제일 고민인데, 팔고 싶었던 마음이 한두 들었던 아니다결국에는 아직까지 증권사 앱의 매도 버튼을 번도 누른 적이 없지만, 언젠가는 매도를 해야겠지. 저자에 따르면 실수가 명확했을 때가 매도의 시기하고 한다. 어쩐지. 스트리밍 서비스가 출시된다고 매수를 권장한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디즈니 주식(DIS) 팔고 싶더라니. 요즘 2 폭락, 대선, 거품 등의 불안한 뉴스들이 많지만 보유한 종목 대부분을 믿기에 참고 가져가리라 마음먹었다.

 

 

 

 

‘커피 캔 포트폴리오’

개념은 단순하다 최고의 주식을 찾아서 10 동안 되팔지 않고 그대로 둔다. 요즘 내가 실행하려는 행동과 동일하다. 성장주일수록 뉴스에 흔들려 단기적인 주가 변동이 있다. 내가 보유한 넷플릭스(NFLX) 18년간 상장 기간 동안 25% 하락이 있었다고 한다. 하라고 전에 있으면 좋으련만 불가능하지. 커피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잘못된 시기에 매매를 부추기는 감정과 변동성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결론은 일희일비하지 않기. 가끔 주식과 관련된 게시판이나 카페 글들을 보곤 하는데 오늘은 떨어질까요? 매도할까요? 이런 글들이 지겨워지기도 한다. 모두들 10 이상 장기투자하리라 말하지만 정말 자신의 말을 지키려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과연 나도 다짐을 지킬 있을까?

 

 

 

 

‘소유자-경영자 개인 자산의 상당량이 리스크가 걸려있는 덕분에, 그들은 일반적으로 더 큰 행동의 자유와 장기적인 사업 가치 (예를 들면 주주자본)를 구축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

결국 내부자가 매수하는 주식을 사라는 뜻이다. 회사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내부자들은 자신의 부가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내부자는 회사의 지분이 많은 사람이어야 한다. 아는 지인 분은 대주주의 생각과 역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관점에서 이번 코로나 시기에 자사주를 매입했던 애플의 횡보가 긍정적으로 느껴졌고, 임상 성공 뉴스 (사실이 아닌) 주가를 띄어두고 내부자들은 팔아버린 모더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더해졌다.

 

 

 

 

‘배당은 분명 최대치 성장을 찾는 투자자에게는 값비싼 사치품과 같다. 만약 당신이 반드시 수입이 필요하다면, 재무관리사가 배당금 없이 취할 수 있는 자본이득을 찾아 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만약 당신이 우유를 짜기 위해 소를 샀다면, 그 소를 가지고 옆집의 말과 경주를 하려고 계획해서는 안 된다’

나처럼 해외 주식을 하는 투자자들은 크게 갈래로 나뉠 것이다. 1) 꾸준한 수입을 위한 배당주 투자 2) 미래 수익을 기대하는 성장주 투자 나는 2번에 가깝다. 책에서 언급한 것처럼 배당을 주는 순간 회사의 장부가치가 올라가는 속도는 더뎌진다. 그래서 아는 지인 중에서는 성장주가 배당률이 오르거나 배당을 새롭게 시작했다면 기업의 성장률은 더디어질 것이고 주가는 떨어지게 거라 했다. 아마 지속적인 수입 창출이 어렵고, 리스크를 없는 나이인 40살을 넘어서 나는 배당주로 포트폴리오를 일부 편성할 생각이 들지 않을까 어렴풋이 생각이 든다. 성장주에게 배당을 바라거나 배당주 몰빵 투자의 함정에 대해서 조금 깨우친것 같다.

 

 

개별 주식의 가치에 집중하라는 책의 주제가 마음에 들었다. 9개월의 짧은 투자 경력이지만, 종목을 둘러싼 뉴스와 시시비비를 가리려는 의견이 얼마나 많은가. 1) 성장주에 투자 2) 소유자가 경영자 3) 10 동안 보유. 가지를 미루어 보았을 전체 포트폴리오 중에서 엔비디아(NVDA) 늘리고 싶었다. 가지 아쉬운 점은 PEG 통한 추론에서 너무 배수가 높았던 것이다. (저자는 1배를 추천했지만 엔비디아는 4 가깝다) 하지만 산업 자체의 무궁무진한 미래와 기업의 성장성과 확장세를 미루어 본다면 지금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이것도 편향적인 사고일까ㅎ) 

 

 

책은 최근 재판된 걸로 안다. 아마 책의 마지막 장에서만약 시장이 폭락하는 날이 온다면 장을 보아라라고 적힌 내용이 있어서 일지도 모른다. 나는 이번 폭락장에 3개월치 생활비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현금을 투하했다. 이게 맞는다는 알면서도 내내 불안한 마음은 어쩔 줄을 몰랐다. 일찍 책을 알았더라면 티끌까지 모아 과감한 투자를 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었을지도 모른다. 앞으로의 시장의 폭락은 두렵지 않을 같다. 폭락이 오면 책을 펼쳐들면 되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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