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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재테크 일기

페이팔(PYPL), 알리바바(BABA) 신규 진입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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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바리 모임을 통해 어찌저찌 구매하게된주식하는 마음이라는 . 트레바리에서 주식관련 클럽장 님이신 홍진채님이 쓰신 글이다. 사실 그날 출간 발표회도 갔는데 워낙 인기가 많으셔서 책만 저렴하게 구입하고 돌아왔다. 읽다보니 생각하고 글로 적고 싶은 내용이 많아서, 의도하지 않게 굉장히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생각하고 지내고 있다.

 

 

 

 

 


페이팔(PYPL), 알리바바(BABA) 신규 진입 지켜보고 있다

2020/11/16

 

 

 

재밌는 단어를 소개해주셨는데, ‘사전 부검이라는 단어다. 인간은 보통 자신이 세운 가설대로 긍정적으로 흘러가리라 믿는 확증 편향이 있다. 예를 들다면 상승세에 있는 주식을 매수하리라 마음을 먹고 산다면 내가 후에도 계속 상승 추세가 이어질거라는 믿음이다. 인지 과학자인 게리 클라인을 사전 부검이라는 단어를 알려주는데 반대로 가설이 실패할 경우를 질문해보는 거다.

 

 

안그래도 요즘에 보유종목 추가 매수를 넘어서 새로운 주식들을 눈여겨 보고있다. 만약 코로나가 진정되고 소비심리가 강해지면 어떤 종목들이 빛을 보게 될까, 내년의 중국 최대의 기념일이 온다면 중국은 대내외적으로 어떤 점을 내보이려고 할까? 하는 점이다. 요즘 관심가는 종목 중에 페이팔(PYPL) 알리바바(BABA) 있어서 책을 읽는 김에 스스로 질문도 해보고 최악의 상황도 생각해볼겸 사전부검? 해보았다.

 

 

 


1)페이팔 (PYPL) 

-같은 BM 가진 최대 경쟁사는 어디일까? 그리고 경쟁사와 얼마나 다른 BM 가지고 있을까?

-마스터카드나 비자 또는 기존 은행들에 비해 혁신적이라 사람들이 투자를 한다면, 반대로 마스터카드나 비자 그리고 기존 은행들이 페이팔에 비해 잘하고 있는 영역은 무엇일까?

-오프라인 은행들이 PYPL 사업영역까지 확대하려하면 어떻게 될까?

-페이팔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지 못한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잘하고 있지만 왜 더더욱?)

-페이팔이 새롭시 시작한 사업인 암호화폐의 방향성은?

 

 

 

 

 

2)알리바바 (BABA)

-정말 중국내에서 혁신적인 기업일까? 쉽게 경쟁사들이 넘볼 없는 경쟁력은 무엇일까?

-중국 기업이 미국내에 상장한건 긍정적일까? 반면 부정적인 측면은?

(기존 미국에 상장했던 중국 종목들을 떠올려보면 의구심이 든다.)

-단순한 온라인 판매 플랫폼의 다음 단계를 구상하고 있는가? (미국의 아마존 처럼)
-
이머징 마켓에 흘러가고 있는 돈들이 과연 알리바바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까?

-미국에 상장한 중국 기업이라면 미국과 중국 두나라의 규제리스크를 받지 않을까?

 

 


 

가장 재밌고도 괴로운 과정이 새로운 기업을 분석 때인것 같다. 내가 궁금한 것들을 한번에 답을 내려주는 곳이 없어서 조각조각 흝어져 있는 정보들을 주우러 다녀야 한다. 오늘부터 구글링과 유튜브와 카페와 텔레그램을 누비고 다녀야겠다. 사실 찾아보니 알리바바의 차이나리스크와 페이팔의 암호화폐 개인 거래 시작을 본다면 페이팔 쪽으로 마음이 기울긴했다. 다음 포스팅엔 알리바바와 페이팔에 대한 분석으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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