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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독서

경제기사 공부하기 - 나는 오늘부터 경제기사를 읽기로 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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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다보면 필수적으로 경제기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고등학생때도 경제를 선택하지 않았고 대학과목도 경제랑 거리가 멀어서 막상 기사를 읽으려니 용어가 어렵고 지표로 어떤 정보를 읽어내야할지 막막했다. 우연히 북클럽을 통해 나는 오늘부터 경제기사를 읽기로했다를 읽게 되었고, 책은 어렵고 생소해서 진도가 느렸지만 거의 완독하여서 기쁘다!

 

 

 

 

 


나는 오늘부터 경제기사를 읽기로 했다 리뷰 : 박유연

2021/07/04

 

 

 

 

 

 

환율이 중요한 이유는 경제규모는 명목 GDP 따지게 되는데, 환율의 변동에 따라 GDP 금액의 차이가 생긴다. 환율이 오르면 달러로 환산한 한국 명목 GDP 과소평가가 된다. 반면 경쟁 성장률은 실질 GDP이기 때문에 명목 1인당 GDP 감소해도 경제성장률은 플러스가 된다. 최근 환율이 올라가고 있는데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앞서 사지 못한 달러선물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저출산이 일으키는 부정적인 연쇄반응을 보니 암울해졌다. 노년층이 국가의 연금이나 본인의 소득이 부족하면 자신의 위험자산을 매각하고, 자신의 가치가 떨어지니 기업이나 민간의 소비, 투자심리도 위축된다. 만약 자산매각 후에도 소득이 부족하면 젊은이들이 부양해야하는데 세금으로 부담이 커지니 투자소비심리가 낮아지며 금융자산가격의 하락이 심화된다. 결국 저출산 시대의 안정적인 100 노후를 위해서는 지금 열심히 일하고 투자해야하는구나.

 

p.61.
경제를 선행하는 선행지수, 함께 움직이는 동행지수, 나중에 움직이는 지표는 후행지수이다. 현재 사람들이 많이보고 예민하게 생각하는건 비동가취업자수인 동행 지수인것 같다.

 

 

 

 

 

 

 

p.89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세금, 사회보장비, 대출이자) 제한 값이 소비에 사용하는 가처분 소득이다. 소득이 늘어날수록 내수경제가 탄탄해지는데, 가처분 소득을 늘이기위해선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필요하다.

a.대출이자와 같은 비소비지출 절감

b.실질소득의 상승으로 많은 소비 촉진

c.교육비 절감

나는 결혼을 하지않아 c 해당되지않는다. 개인적으로는 b 되고싶다. 실질소득의 상승!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익의 크기는 물가에 영향을 받게 된다. 그래서 미래에 벌어들일 수익을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미래의 수익이 현재의 가치보다 커야 의미있다. 이자 부담이 적을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도 은행에 돈을 단순히 넣는것보가 투자로 미래 이익을 창출할 있다. 물론 부채의 비율이 높은 기업이 금리의 영향을 받는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우려가 있어도 미래가치가 확실하가 생각하면 투자를 하는 기업이 있고, 그런 기업을 골라 투자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p.159

ebs 자본주의에서는 구체적으로 한국은행이 얼마를 풀었을시 시동의 유동성 증가는 어떻게 될지 말해주지않았다. 책을 통해 통화승수의 개념을 알게되었고 한국은행에서 1천만원이 통화승수가 17배면 1 7천이 된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그렇다면 이번 국가에서 뿌린 재난 지원금이 얼마만큼의 크기로 돌아올지 가늠이 안된다. 요즘 자산의 상승장이라 기분이 좋으면서도 통회승수를 보니 남들보다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남들만큼 벌어야 뒤쳐지지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고용은 금리인상을 위한 판단지표 하나이다. 하지만 외부활동이 어려운 코로나 탓에 고용부진이 일어나고 있다. 고용 부진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1)소비와 투자가 침체된 내수부진 2)경기와 확장과 악화를 알리는 경기 사이클이 짧아짐 3)산업 고도화를 장비와 자본이 노동을 대신하여 노동정략적 경제구조로 되어감 4)해외 아웃소싱/부품수입 증가로 일자치 창출 약화 5)급격한 임금 수준 증가로 임금부담 증가 6)직장간의 이동이 어려운 경직적인 노동시장 7)환율 상승과 같은 정부의 부적절한 경제 정책 고용! 모든 이유들을 보니 내가 직장에 취직하여 4년차가 되어간다는게 신기한것 같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it관련 업종인데 책에서 장단을 적어주어서 나중에 활용해야지 생각했다. it 방문하여 구입하는 탐색비용과 중개자를 거치는 거래비용 두가지가 사라지고 가격경쟁을 일으킨다. 인터넷 공개 정보량이 늘어나, 정보 비대칭 현상이 해결된다고. 재료구입비와 같은 지속적인 가변비용도 낮다. 다만, 소프트 it관련 투자는 개발비를 전부 날릴 정도로 매몰비용이 크고, 복제와 이전이 가능해 수익성이 낮아질수도 있다. 플랫폼 사업에 멀티플을 높게 쳐주는 이유를 알게되었다!

 

 

 

 

 

 

 책을 덮으며 드는 생각은 통계에는 함정이 많다. 데이터의 정확한 산출방식과 허점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다면 통계의 제목만 믿어버리고 잘못된 판단을 내릴 있겠구나. 경제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다. 모든 요소들이 맞물려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 생각이 든다. 현재의 경제는 어디 있을까? 스태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각종 우려와 다르게 최근에는 골디락스 상태라고 말한다. 골디락스는 무엇인지 살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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