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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독서

워렌버핏 바이블 - 워렌버핏과 찰리멍거의 지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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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의 버핏지수가 대공황 수준의 최대인걸 알게 됨.

35년만에 최대 현금을 가지고 있는데, 버핏의 자금 규모를 생각하면

일반인보다 템포를 조금 빠르게 가져갔다고 볼 수 있음.

그렇다는건 이제 슬슬 개미들도 정리해야할 시기가 아닐지?

최근 회사나 다른 주변에서 주식얘기하는거 보면 최고점일지도~?

 

 

버핏, 34년 만에 최대 현금 포지션...버핏 지수 '대공황' 당시 수준>>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1223000959

 

버핏, 34년 만에 최대 현금 포지션...버핏 지수 '대공황' 당시 수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 증시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랠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현금 보유량은 30년 만에 최대 수준으

newspim.com

 

 

 

최근에 투자자들과 얘기하면서 이해는 가지만 와닿지 않았던

내용들이 많은데 이 책을 읽으니 이해가되고 좋았음ㅋㅋ

사실 난이도 있는 책임. 쉽진않아서 1~2년차 재무제표도 보고

회사 인수합병이나 옵션들도 좀 알겠다! 하시는 분들 추천

 

 

 

 

[마음에 드는 인사이트]

-기업 선택의 기준을 철저히 

-기업이 버는 돈 이상으로 가치를 가져올 수 없음 

-매매할때 공포감과 행복감에 대한 이해 

-투자금을 받은 CEO경영태도 중요.

 


워렌버핏 바이블 - 워렌버핏과 찰리멍거의 지혜 독후감

2025/01/01

 

 

p.46

수익을 위해 기준을 완화하는 행위는 가끔 유효기간이 지난 치즈를 먹는 것과 같습니다.

=> 반드시 해가 되는건 아니지만, 어느 순간 해가 되면 돌이킬수 없음.

수익을 위해 본인이 세운 원칙을 낮추지 말자.

 

 

p.48

주식시장이 상승하면 모든 투자자가 돈을 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투자자는 누군가 주식을 받아주어야만 팔고 시장에서 나갈 수 있습니다. 한 투자자가 비싸게 팔면 다른 투자자는 비싸게 사야합니다. 투자자 전체로 보면 기업이 번 돈 이상으로 기업으로 부터 뺴내는 마법같은 방법은 없다.

=>매도를 해야 진정한 수익. 결국 누군가가 사줘야 확정 이익. 기업이 버는 돈 이상으로 모두가 돈을 벌 수는 없음.

 

p.56

기질도 중요합니다. 독립적 사고, 안정된 심리, 인간과 기관의 행태를 예리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장기 투자 성공에 필수적입니다.

=> 대중 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판단을 내릴 기준. 기관의 역할과 시장에서의 변수 이해. 폭락하더라도 폭등하더라도

사고를 유지할 심리적 안정성 필요.

 

p.66

버크셔가 내리는 투자의 정의는 까다로워서 장래에 더 많은 구매력을 받으리라는 합리적인 기대에 따라
현재 구매력을 남에게 이전하는 행위로 설명합니다.

=> 장래에 더 많은 가치를 가진다면 나의 자산을 상대에게 투자.

 

p.78

투자자에게 공포감은 친구이고, 행복감은 적입니다.

1) 5년이상 이익 범위를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지?

2) 이익 범위가 하한선이라도 현주가가 합리적인지?

=> 주식을 사지 못해서 공포감이 온다면 왜 오는지 생각하고, 행복감이 온다면 왜 행복한지 경계하자.

앞으로의 사업 전개로 벌어들이는 이익을 가늠할 수 있고 추정치를 낼 수 있는지?
이익이 생각했던 레인지에서 낮아도 현 주가가 괜찮은지?여서 이익 추정치에 근접한다면 주가가 저렴하면 OK.

 

p.131

장기간 연속해서 인상적인 실적을 올렸더라도 한번만 0을 곱하면 모두 0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 한번의 실수로 모든게 태초로 돌아갈 수도 있음!

 

p.140

2006년 미국의 무역적자가 확대되어 장기적 달러 가치 하락을 예상했다.

무역으로 부의 이전이 일어나고 이는 외국에서 벌어들이는 달러 이익이 많고

미국은 "은행 잔고가 바닥나서 신용카드로 소비하는 것과 같다."

=> 무역으로 타국에 달러 유출이 많다면 장기적으로는 달러의 가치가 낮아진다.
외국은 현금이 많아지지만 미국은 은행잔고가 바닥나는 형태.

최근 트럼프가 관세를 부과하고 MAGA를 주창하는 이유.

 

 

 

p.149

파생 상품의 계약은 흔히 몇년이나 심지어 몇십년 동안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은채, 거래 상대방에 대한 청구권이

막대한 규모로 누적되기도 합니다. 계량화 하기 어려운 서류상의 자산과 부채가 재무제표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는데도 장기간 검증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거대한 금융기관들 사이에 거미줄 처럼 복잡한 상화 의존성이 형성됩니다.

=> 파생 상품은 계량화하기 어려워서, 해당 상품이 자산과 부채에서 중요한 역하을 맡아도 판단이 어려움.

 

SRT 거래가 생각남>>

 

미국 은행들의 SRT거래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는다는 기사읽기 -1

SRT거래는 본래 유럽에서 성행하던 리스크를 감수하면서두자릿수 수익율을 얻는 상품(하이리스크 하이리던)인데 미국은행 사이에서도 최근 핫해졌다는블룸버그의 기사를 읽게 되었다. 정확히

swnas98.tistory.com

 

 

p.169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이 손을 거치기만 하면 평범한 기업도 단번에 변신해

경쟁자들을 제치고 이익이 총알보다도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중략) 이런 자료에서 특히 재밌는 부분은 여러해 실적까지도 매우 정밀하게 추정했다는 사실입니다.

=> 투자 은행이 기업 가치를 펌핑할 수 있음. 유의. 

이익 추정치를 여러해를 매우 정확하게 내리는 기행.

 

 

 

p.191

지극히 중요한 것은 10억 달러를 받고 지분을 양도할 소유경영자가 앞으로도 변함없는 태도로 경영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일입니다. (중략) 나는 협상이 진행되길 바라므로 상대에게 어느정도 신뢰감을 표시합니다.

그러면 대게 상대도 내게 신뢰감을 표시합니다. 그러나 암적인 존재도 분명히 있습니다. 서류를 보아서는 이런 사람들을

찾아낼 수 없습니다. 우리가 믿고 막대한 돈을 건네준 사람이 장래에 어떤 행태를 보일 것인지 평가하는 작업이

가장 중요합니다.

=> 투자사의 입장해서 생각해볼만한 내용이다. 투자금을 받고 지분을 양도한 CEO의 경영 태도를 파악할것.

먼저 신뢰하면 상대도 높은 확률로 신뢰를 하지만 알수 없다. 그래서 한번 사업을 해본사람을 투자사들이 찾는걸지도,

 

p.205

1) 회사에 운전자본이 충분하고 사어벵 쓸 유동성도 풍부해야합니다.

2) 보수적으로 계산한 내재가치 보다도 주가가 훨씬 낮아야합니다.

 

1)회사의 이익이 장기간 빠른 속도로 증가 희망

2) 주가 상승률이 장기간 지수 상승률보다 낮기를

 

내재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살떄만 자사주 매입이 유리.

=> 이말은 내재가치보다 주가가 높다고 생각하기에 자사주 매입이 없는것.

*운전자본이란?일상적인 경영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단기 자금

**단기 자본이란 유동성 높은걸 의미

***운전자본=유동자산(Current Assets)유동부채(Current Liabilities)

유동자산: 현금, 매출채권(외상 매출금), 재고자산 등 1년 이내에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자산. 

유동부채: 매입채무(외상 매입금), 단기차입금, 미지급금 등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

 

p.213

우리의 인수 기간은 간단합니다. 인수를 통해 주주들의 BPS를 전보다 더 높일 수 있는가?

=> *BPS는? 주당 순자산가치

안정성 평가: 높은 BPS는 기업의 재무 안정성

 

p.242

순 이익을 무시하십시오. (중략) 실현 손익과 미실현 손익은 우리의 순자산 가치 계산에 모두 반영됩니다. 따라서 순자산 가치의 증감과 영업이익 추세에 주목하면 우리 실적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p.259

다른 조건이 같다면 감가상각이 없는 기업을 사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고정 자산에 대한 투자가 없는 기업이기 때문에도.

EBITDA는 사람들을 속여 심하게 해를 입힐 수 있는 통계입니다.

 

=> 감가상각이 되는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은 기업. IT 기업?

EBITDA를 계산하고 믿게 되면 감가상각에 집중하게 됨.

*EBITDA

감가상각에 대한 회계 처리가 없어 파악이 용이함.

집약적인 산업(예: 제조업, 부동산)보다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또는 경량 자산 모델을 사용하는 기업일 가능성

자산 유지 및 교체를 위해 장기적으로 상당한 자본 지출(CAPEX)이 필요할 가능성 있음

산업 간 비교 용이: 감가상각 및 세제 구조는 산업별, 지역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EBITDA를 활용하면 기업 간 비교가 더 쉬워

 

p.282

다만 매년 증가하는 유보이익을 고려해서 옵션 행사 가격도 매년 인상해야하겠지요.

 

p.300

어떤 산업이 확실히 극적으로 성장한다고 예측하더라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업들의 이익율과 ROE가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버크셔는 앞으로 수십년동안 이익을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업에만 투자할것입니다.

 

p.311

정당성이나 적법성 때문에 주저하는 일이 있다면 내게 꼭 전화하십시오. 그러나 그렇게 주저할 정도면 십중팔구 경계선에 근접했다는 뜻이므로 포기해야합니다.

=> 대체로 긴가민가 할 때는 하지 말아야함.

 

p.339

이 기금을 투자해서 이자를 벌고 싶은 마음도 있을것 이다. 그런 생각은 잊어나. 투자로 버는 이자 몇푼보다는 언제나 쓸 수 있는 돈 1,000달러가 있다는 안도감이 더 소중하다. 특히 그 투자로 단기간에 이익을 실현할 수 없다면 말이다.

=> 현금 보유는 언제나 필수

 

p.352

10-k 위험 요소는 다음 세가지를 평가 할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1) 위험한 사건이 실제로 발생할 확률

(2) 실제로 발생할 때 예상되는 손실 범위

(3) 손실이 발생하는 시점

 

=> 10-k 여러번 읽어보았는데 대체로 환노출의 위험, 규제의 위험 등 기업끼리 비슷한 위험이고,

이미 알려진 위험 요소 였다. 리스크들이 있는데 그 리스크의 범위를 예측하기는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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