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투자를 할 수 있는 제일 쉬운 방법 - ESGU ETF에 투자하기!

 

 

 

 

요즘 장에는 뭘 사도 최고점까지 오른것 같고, 최고점에서 사는 느낌이다. 그래서 거래일 5연속 오른 종목이나 밈주식 테마에 걸려서 급등하거나 중소형주를 익절해서 적집식 매수를 할 수 있는 종목에 옮길까 생각하고 있다. 요즘 보고 있는 종목은 ESGU로, ESG 점수가 높은 회사들만 골라서 투자하는 ETF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ETF는 나와 안맞는것 같다고 이야기한적 있지만, 개별 종목보다 리스크를 분산할수 있고 마음 편한건 ETF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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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투자를 할 수 있는 제일 쉬운 방법 - ESGU ETF에 투자하기!

2021/08/06

 

 

 

[운용사 및 목적]

ESGU는 블랙록에서 만든 ETF로, ishares 시리즈이다. 블랙록은 정기적으로 ESG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산운용사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익히 알고 있듯 기업에게 ESG를 준수하지 않는다면 조취를 취할것이다 누누히 말하는 곳이기도 하고, 블랙록 만큼 ESG에 대해 이야기하는 곳이 없다고 생각. 이 ESGU ETF의 목적은,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 특성이 긍정적인 미국 기업을 골라내어 투자하는것. 사골 우려내듯 우려먹는 ESG에 관한 포스팅.

 

 

ESG란 무엇이고 어떤 투자하는 것인가?>>

ESG투자 - ESG란 무엇이고 어떤투자를 해야할까?

 

 

 

 

[보유종목]

ESGU는 총 349종목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많은 종목은 애플로, 전체 비중의 6.10%를가지고 있다. 그 다음으론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페북, 엔비디아, 테슬라, JP모건, 비자이다. 사실 한국인들도 많이 투자하고 있는 종목이여서, 굳이 개별주로 투자하고 싶다하면 ESGU에 투자하는건 종목 겹침으로 비효율적일 수 있다. 그래서 ESG의 방향성을 좋아하고 개별주보다 리스크 분산하여 여러 종목에 투자하고 싶고, 그중에서도 내가 아는 종목들의 비중이 컸으면 한다면 좋은듯.

 

 

 

 

 

 

[섹터별 노출]

보유하고 있는 주식중에 제일 많이 갖고 있는 섹터는 IT분야로 23.83%이다. 그다음으로는 헬스케어로 13.22이고 다음은 임의소비재로 11.61, 커뮤니케이션 10.50이다. 1위 분야인 IT를 제외하곤 2~5위의 섹터들은 비슷한 비중이다. 그다음으론 부동산, 에너지, 원자재, 유틸리티로 2%아래이다. 

 

 

 

 

 

 

[ESGU 수익률]

아직 상장한지 5년이 되지 않은 ETF이다. 3년간의 평균 수익률보다 지난 1년간의 수익율이 월등히 높다. SPY의 연평균 수익률인 17%보다 보다도 년 수익률이 다소 좋은 편이다. 이번해에는 월등히 좋았고.

 

-총 수익률

1년 42.49%

3년 20.09%

 

 

 

[만약 1만달러를 투자했다면?]

만약 ESGU에 2016년 12월 31일에 1만달러를 투자했더라면 수익률이 어떨지 확인 할 수 있다. 2018년 하락과 2020년 하락을 두번 견디곤 오늘 21년 8월 5일까진 총 22,690달러가 되었다. %로 환산하면 126.9%의 수익이 난것.

 

 

 

 

 

[배당금]

ETF가 가지고 있는 각 종목의 배당금을 나눠주는 건데, ESGU도 분기마다 한번씩 배당금을 나눠준다. 지난 6월에 나눠줬으니, 이번 9월에 다시 배당금을 준다. 

 

 

 

솔직히 ESG관련 ETF라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했지만, 생각보다는 높지 않았다.  배당수익률은 1.09%으로, 주당 0.25달러 가량 들어온다고 한다.

 

 

 

[특징]

-총 운영 자산: $20,954,294,859 달러

-상장거래소: 나스닥

-벤치마크 인덱스: MSCI USA Extended ESG Focus Index

-총 발행 수: 207,700,000

-30일 평균 거래되는 주식 수: 1,622,267주

-하루 평균 거래되는 주식 수: 1,359,468주

 

 

 

 

[포트폴리오 특징]

-보유종목 수 : 349

-PBR 4.85

-P/E: 33.33

 

생각보다 349개라는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고 있었다. 개별 종목 대체 투자로 고민했었는데, 이정도 분산이면 SPY와 별다른 차이가 없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PBR이나 P/E 지표들이 있어도 개별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저평가 고평가인지 확인하긴 어려운듯 하다. 

 

 

 

[ESG지수 평가]

MSCI의 ESG측정 기준은 1.ESG등급, 2.탄소측정 3.비즈니스 참여도 선별 연구 4.ESG선별 지수 방법론 5.ESG 논쟁점등 선별기준이 있다고 한다. 블랙록의 경우에는 ESG의 목적에 맞는 펀드의 경우 해당 펀드가 ESG기준을 준수하지 않을경우 액션을 취한다고 한다.

 

-MSCI ESG펀드 점수: A

:해당 등급은 AAA~CCC까지 등급이 있는데 각 등급별로 리더(AAA, AA), 평균(A, BBB, BB)부터 래가드(B, CCC)라고 한다. 가장 높은 등급인 AAA는 8.6~10점.

-MSCI ESG 품질 점수: 6.7

MSCI품질점수는 현재 편드가 가진 종목들의 비중(자금 노출)을 고려하여 ESG 위험 노출도와 동종업계대비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MSCI ESG % 커버리지: 99.19%

펀드가 보유한 기업 중에 MSCI ESG의 정보가 있는 기업의 비율이다. 거의 대부분 갖고 있는것으로 확인.

-MSCI 가중평균 탄소 집약도:92.50

탄소 집약적인 기업에 대한 펀드 노출도이며, 펀드가 보유한 기업의 총 매출액의 100만 달러당 온실가스 배출량 추정치이다.

 

 

 

 

 

[비즈니스 관련]

해당 펀드에 투자함으로서, 어떤 사업에 관련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ESG에 반하는 요소들이 있는데, 전쟁무기, 핵무기, 글로벌분쟁, 석탄, 오일, 담배 등이 있다. ESGU펀드는 다른 것에 노출되진 않지만 핵무기에 0.09%정도 노출되어 있다.

 

 

 

 

[보수 수수료]

보수 수수료는 0.15%이며, 별도의 간접 수수료 및 비용이나, 외국 세금이나 기타 비용은 없다. 운영수수료가 0.15%면 높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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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요즘 개별주식 사는게 고민되어서 ETF로 돌려볼까 생각을 했는데 같은 고민을 이전에도 했었구나. 익절과 월급으로 예수금은 쌓이는데 뭘 사기에도 안사기에도 그렇고. 게다가 환율도 최저점에서 50원가까이 오른 1140이라서 정말 환전하기에도 망설여진다. 남는 외화 예수금으로 아예 채권이라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살까도 고민하고(위험한 생각), 아니면 ESGU처럼 환헷지되는 한국 상품은 없을까 고민하기도 하고. 요즘 한국 주식도 개별주만 가는 장세라 함부로 큰 돈을 투자하기에도 망설여진다.ㅎㅎ 차라리 지수가 큰 조정이 오면 고민없이 보유종목들을 담겠지만 연일 신고가 갱신 중이다.

 

 

 

 

*해당 포스팅은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매매에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