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마법사들 (1) - 외환과 선물시장의 마법사들 리뷰 지은이:잭슈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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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책인줄 모르고 지난번 옵션 트레이딩 편을 사서 아쉬웠지만 나름재밌게 읽었다. 왜 스터디 셀러인지 알게되었기도 하고. 드디어 읽게되는 1번째 시장의 마법사들. 지금 이렇게 서문 쓰는게 귀찮을 정도로 빨리 읽고 싶다. 사실 한 번 읽었는데 독후감이 어디있는지 몰라 다시 쓰는거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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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마법사들 (1) - 외환과 선물시장의 마법사들 리뷰 지은이:잭슈웨거

2021/12/09

 

 

p.52

 

 

장기 투자를 하겠다고 다짐하고 들고 있던 종목이 5일 연속 상승하여 매도했는데 2일 하락 후, 일주일간 상한가를 몇번이고 갈아치웠던 기억이 있다. 해외주식이니 당연히 숏치는 것도 어렵고, 매도 한 뒤 재진입도 하긴 했지만 매매수수료를 생각하면 상승 추세일때 그대로 두는것도 괜찮겠다 후회하게 된다. 책 다음장을 보면 후에는 서로 포지션이 바뀌어서 항상 추세매매가 이기는 것도 아니라고 하는데 역시 투자란 어렵구나.

 

 

 

 

p.62

 

 

시장에 있다보니 유럽시장상황을 주요하게 본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여기 인터뷰에서도 '유럽의 중앙은행은 미국의 중요한 정책변화에 대해 일종의 호의 차원에서 통보를 받고, 흔히 미국이 정책을 발표하기 이전에 행동에 나선다'라는 문구가 있다. 가격변동도 유럽에서 먼저 나타나게 된다고. 유럽시장과 미국시장의 관계를 좀더 들여다봐야지 싶었다.

 

 

 

 

p.70

 

 

1.하나의 아이디어에 5%이상 베팅하지 않기.

만약 1억의 자본금이라면 500만원 이상 배팅하지 않기.

2.포지션이 잘못되었다는 판단이라면 매수 5분후라도 바로 배도하기.

3.포지션을 쥐고 위험을 감수 하는건 본인이고, 매매 타이밍도 본인이 판단.

 

 

 

 

p.96

 

 

정기적으로 잘못을 저지르고 최선의 판단을 다시 내리길 반복하다보면 계좌는 불어나 있는다. 궁지에 몰려도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한다. 살면서 (투자뿐만 아니라 투자 외적인 일에도 실수는 저지를 수 있다. 그러나 실수를 어떻게 수정해 나갈건지 생각하는 인원은 적다.

 

 

 

 

p.183

 

 

포지션이 잘 못 되었을 떄 해결책은 간단하게 포지션을 정리한다. 너무 고민하거나 걱정 할 필요없이 새롭게 출발하면 된다. 영웅이 되려하거나 자존심을 세울 필요도 없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보기.

 

 

 

 

p.213

 

포커를 매매에 비유한 대목이 재밌었다. 자신에게 나쁜패라 생각되면 적은 돈으로 빠르게 손실을 내고 다음 판을 기다린다. 재미없는 판을 몇 번을 반복하다 나에게 유리한 판이 오면 최대로 판돈을 키워서 이익을 극대화 한다.

 

 

 

 

마무리

책이 워낙 두껍기도하고 챕터가 나뉘어져 있어 포스팅도 나눠서 해야지 싶었다. 선물, 통화 시장은 기본적으로 계약단위가 크고 레버리지 사용비율이 높아서 공통적인 조언이 많이 보였다.

 

 

 

 

1.전체 자금의 1%이상의 리스크를 지지않아 시장자체에서 오래 살아 남을 것.

2.손실이 난 매매는 이유에 대해서 복기하되 부정적이 감정에선 빠르게 빠져나올것.

3.자신이 세워둔 규칙이 있다면 최대한 따르도록 노력하라.

 

다음 장에서는 주식 트레이더 들의 인터뷰로 이어지는데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