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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 해, 투자 되돌아보기 [주식 투자를 하는 이유] 티스토리 첫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스타벅스’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기 위해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5년간 스타벅스 골드회원을 유지했는데,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과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주식을 삼으로서 표현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모임에 나갔더니 누군가가 해준 말 덕분이다. “스타벅스 한 잔을 마시는 대신에 스타벅스 한 주를 샀더니 스타벅스 한 잔이상을 이익을 봤어요.” 그 외에도 나의 현실적인 사회위치와 자산을 생각하게 되면 재테크는 필수다. 팀 페리스의 유명한 책 을 보면 나 자신이 무엇에 분노하는 지를 관찰하라고 말한다. 분노를 분노의 감정으로 두지 말고 발전으로 바뀌라고 한다. 나는 무엇에 분노하고 있을까, 적은 월급, 높은 집값, 불안정한 고용시장에 분노..
삼성전자 주식을 샀으니 미국 반도체 기업 ETF를 사면 어떨까? - SOXX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최근에 한국의 우량주인 삼성전자우를 구매하였다. 앞서 이야기한 포스팅에서 우리나라주식 중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주식은 물론,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영향 받는 지표 중에 하나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라고 했다. 그리고 미국내의 반도체 기업중 최고 30개의 기업을 묶어서 ETF로 만든 종목이 SOXX라는 종목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를 샀다면 해외주식으론 반도체 섹터를 몽땅 사버리는건 어떨까? 그 전에 SOXX는 무엇일까 알아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주식 투자만 하다가 삼성전자우를 사버린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디램 이야기 >> tinyurl.com/yxulcxpw 왜 전문가들은 2021년이 반도..
왜 전문가들은 2021년이 반도체 호황이라 할까? - w.삼성전자우 오늘 난생처음 한국 주식을 샀다. 종목은 삼성전자. 내 생애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한국 주식을 사보는건데, 호가창 보는 법도 몰라서 8시 56분부터 ‘한국주식 사는법’ 블로그 글을 검색해보았다. 의외로, 아주 기초중에 기초라서 사는 사람이 없을거라 여겼는지, 블로그 글이 없었다. 지정가 매수도 귀찮아서 시초가로 9시에 매수를 했다. 20만원 정도의 여유돈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2021년 반도체 호황 소식과 어제 마이크론(경쟁사)의 공장이 정전이 된 탓인지, 첫날 부터 운좋게 수익으로 장이 마감되었다. 왜 전문가들은 2021년이 반도체 호황이라 할까?- w.삼성전자우 2020/12/05 한국주식은 절대 안할거라 호언장담하고 다녔는데 요즘은 장 전체가 오르기 보단 원래의 개별주 장세로 간다고 하니 종목을 잘 ..
돈의 속성 by.김승호 - 가벼운 독서 노트 -2 오늘도 돈의 속성을 읽고 있다. 경제 공부를 한지 1년이지만 아직 모르는, 또는 확실하게 모르는 정보들이 많다. 여전히 금리는 어렵고 환율이나 미중무역갈등에 대해 공부하겠다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닌것에 비해 공부를 하지 않았다. 민망. 그래서 올해 2020년이 가기전에는 달러에 관한 책과 미중갈등에 대한 책을 읽을 예정. 돈의 속성 by.김승호 - 가벼운 독서 노트 -2 2020/12/03 요즘은 내가 알고 있는 기업 정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의문이 든다. 분기마다 기업 분기보고서를 발표하는데, 보유종목이 10개가 넘다보니 이젠 전부 따라가기 벅차지 않은가 생각이 든다. 물론 경제시황이나 기업에대해서 요약해주는 블로그나 유튜브가 있지만 하나하나 다 보는것도 벅차다고 생각한다. 그 많은 사..
돈의 속성 by.김승호 - 가벼운 독서 노트 -1 주식을 하지 않는 지인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 있다. '그렇게 돈을 쫓는건 옳지 못한것 같아' 돈에 대해 이야기하면 세속적이라 한다. 나는 맹세코 주식투자를 강권하거나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한 적이 없다. 왠만큼 나와 친하지 않거나 주식으로 목적으로 모이는 모임이 아니면 내가 주식하는 걸 모르는 지인이 더 많다. 한번도 남에게 돈을 빌리고 다니거나, 인색하게 굴지 않는데도 '돈'자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비윤리적 행위처럼 생각되는 사회다. 돈의 속성 by.김승호 - 가벼운 독서 노트 2020/12/02 결코 평범한 월급쟁이 월급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 매년 연봉 협상으로 우리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정해져있다. 월급을 저축 70% 생활비 28% 교통비 5% 통신비4% 보험료 3%..
2020년 11월 부업와 투자 정산 - 나태지옥에 빠져 버렸다 저번 달에 너무 열심히 달린 탓인지 이번 달에는 부업보다는 책읽기, 종목 분석에 빠져있었다. 11월은 무료하기도하도 나태하기도 해서 해야할 일을 끝까지 미뤄버렸다. 하지만 이전에 적은 글 덕분에 또 새로운 인연들이 연락이 닿게 되어서 신기하고 반가웠다. 네이버 블로그도 열심히 가꿔줘야하는데 요즘은 미뤄두기만한다. 이번달은 10만원을 간신히 넘겼다. 그리고 번돈보다 더 많이 주식을 사버렸다. 다음달 열심히 벌어야겠구나. 2020년 11월 부업과 투자 정산 - 나태지옥에 빠져버렸다 2020/11/30 1.쿠팡파트너스 잊고 지내는데 간간히 수익이 들어오고 있다. 블로그에도 이전 포스팅 들이 있고 트위터에도 간간히 올려서 링크로 들어오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구매하지 않은 품목은 따로 포스팅 하지 않고 있다..
ESG투자 - ESG란 무엇이고 어떤투자를 해야할까? ESG. 인류 공공의 이익에 대한 투자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다. 처음 접하게 된건 올해 1월쯤. 아무래도 9월 이후 미적지근한 빅테크주의 상승세나 국내의 ‘그린 뉴딜’, 전기차 광풍으로 비롯된 친환경에 대한관심이 많아지게 되었다. 어렴풋이 한 번쯤은 ESG가 무엇인지 공부해볼만한 분야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팩트셋(fattest)과 미국의 유명한 투자회사 블랙락의 자료를 참고하며 공부했다. ESG투자 - ESG란 무엇이고 어떤투자를 해야할까? 2020/11/28 [ESG란 무엇일까?] ESG는 각 단어의 약자이다. -Evironmental (환경): 기후 위험과 천연 자연의 부족 -Social (사회): 노동문제, 제품 책임, 데이터 보안과 같은 리스크 관리 -Governance(가버넌스: 정부 주도가..
하워드 막스, 포토폴리오 비쥬얼라이져와 함께하는 리스크 파악 (w. 나의 포트폴리오) 제일 좋아하는 투자책이 뭐냐고 묻는 다면 바로 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이다. 모임을 통해 알게된 책인데, 첫 한페이지만 읽어보아도 이 책은 평생 가지고 가야할 책이다라는 느낌이 오는 책이였다. 다시 읽을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주고 언제 읽어보아도 좋은 책이다. '투자에 대한 생각'은 주식 투자의 리스크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는데, 내 포트폴리오와 대입하면서 생각하기 좋았다. 나는 백테스트를 할 줄 아는 주린이니까 포트폴리오를 백테스트를 하며 리스크를 찾아보겠다. 하워드 막스와 포토폴리오 비쥬얼라이져와 함께하는 리스크 파악 (w. 나의 포트폴리오) 2020/11/28 백테스트하는 포트폴리오 비쥬얼라이져인데, 나만 알고 싶은 사이트일 정도로 분석을 잘 해준다. 가입해야지 무료 트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