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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크를 하기 앞서 미술시장의 1차시장과 2차시장 알아보기 나는 예전에 미술관에서 짧게나마 일해본적이 있다. 그 때 처음으로 서울 옥션에 견학갈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국내의 큰 경매 중 하나이다보니 유명한 작가의 비싼 그림들만 구경할 수 있었다. 교과서에 나오는 그림들도 꽤 있었다. 미술관을 다니면서 이런 작품들의 판매는 오로지 경매로만 이루어지는걸까 궁금했었는데 차근차근 떠올려보니 다양한 루트들이 있었다. 아트테크를 하기 앞서 미술시장의 1차시장과 2차시장 알아보기 2020/11/03 [내가 겪은 예술작품 판매루트] 1)서울 옥션과 같은 경매 2)작가의 개인 홈페이지나 SNS를 통한 직접 구매 3)카페와 같은 공간 미술관 다닐 시절, 작가들의 강연을 일의 연장선 상에서 굉장히 많이 들었는데, 요즘의 작가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PR을 활발하게 하니 인스타그램 D..
소수몽키 원데이 클래스 중급반 후기 유튜브에서 미국 주식 배당주 투자로 유명한 소수몽키님. 듣게 된 계기는 9월 이후로 장이 어려웠던 이유도 있고 미국 주식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 정보처가 매우 소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즘 투자에 시들해져서 리프레시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고. 소수몽키 원데이 클래스 중급반 후기 2020/11/02 장소는 강남역 위 장소에서 열렸는데, 강남역에서 5분 정도 도보로 걸으면 도착하였다. 올라가니 아무래도 앙찌님이 한 명 한 명 발열 점검해주셨다. 50여 명 정도의 수업인데 전부 출석한 듯 보였고 좌석 간 거리 두기도 굉장히 잘 이루어졌다. 짜잔, 준비해주신 교재와 쿠키로 자리를 세팅해두었다. 솔직히 직장인이 된 이후로 장시간 앉아있는 게 힘든데 4시간 잘 견딜 수 있을까? 궁금했지만, 막상 수업을 듣..
사회초년생이 아트테크를 시작하게 된 계기 미술을 언제부터 사랑했냐 묻는다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사랑했다고 생각한다. 그때는 보는 것보다 직접 만들어내는 것에 더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입시를 거치면서 경제 관점에서 내가 만들어내는 것은 비효율적이었다는걸 깨달았다. 나는 지속해서 작품을 만들어낼 끈기도 없을뿐더러 자기 확신이 부족했다. 그림으로 소득을 창출해내지 못할것 같았다. 그렇게 미술을 잊고지내다가 미술 전시 관람이 쉽지 않던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면서 취미가 생기게 되었다. 사회초년생이 아트테크를 시작하게된 계기 2020/11/01 난 항상 미술에 미쳐있진 않지만 가끔 미술에 미쳐있었다. 대학교 들어와서 우연히 교수님의 수업으로 하루 동안 미술관과 작가의 작업실을 6개 돌고 난 뒤 취미로서 미술에 대한 생각이 강해진 것 ..
탈잉에서 <이소영님의 아트테크 강의> VOD 온라인 강의듣기 재테크를 하는 기본 방법 중에서는 상관지수가 낮은 자산을 분배하여 구매하여 전체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 보통 자산만들기라고 하면 짠테크나 앱테크같이 모든 비용을 줄이기만 해서 모은다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항상 수입의 일정부분을 나를 위한 투자금액 - 즉 공부금액- 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달도 미리 월급이 나왔겠다, 어떤 것을 배우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최근 관심이 있는 아트테크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여러 검색을 해보다 탈일의 아트테크 온라인 강의를 보게 되었다. 짜잔. 탈잉에서 VOD 온라인 강의듣기 2020/10/31 정확히 오늘까지 얼리버드 할인이 있어서 허겁지겁 구매했다. 평소 아트테크, 예술재테크에 관심이 있어서 어떻게 시작할까 살펴보던 ..
Snp500을 능가하는 블루칩아트를 통해 미술품 투자 알아보기 - Art100 Index 예술품 투자, 엄청난 돈이 있고 경매장에 가야하고 어려운게 아닐까? 많이 생각을 할것이다. 뿐만아니라 어떤 기준을 통해 투자를 해야할지도 어려운 문제이다. 나 역시도 미술관에 자주가지만 감상의 대상으로서 미술품이 아닌 투자의 대상으로서 미술품은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어려웠다. 그러다가 내게 걸린 투자지표인 ! Snp500을 능가하는 블루칩아트를 통해 미술품 투자 알아보기 - Art100 Index 2020/10/17 이래저래 찾다보니 주식투자에서 ‘우량주’가 있듯이 미술품에도 ‘우량미술품’이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원어로는 blue chip이라 표현함) 주식에서 우량주는 꾸준히 수익을 내고 변동성이 적은 주식을 말하듯이 블루칩미술품은 아래와 같다. 정말 주식과 기준이 비슷해서 재밌다. [우량미술품(Blue..
Just Do It! <돈: 리뷰> 표지부터 90년대 아빠의 서재에서 볼 법한 디자인이었다. 게다가 ‘돈’이라는 흔한 키워드, 한 글자 제목 덕에 책을 검색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직관적이고 누구나 관심 갈만한 키워드라 빨리 읽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예전에 같은 ‘돈’이라는 제목의 토니 로빈슨 책을 읽어보기도 했는데 이 책은 얼마나 다를까 궁금하여 집어 들게 되었다. 돈 리뷰 : 보도 섀퍼 2020/09/13 “우리는 과거 한 번의 실수로 인한 결과를 이제 더 이상 컨트롤할 수 없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과거에 책임이 전가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우리의 실수의 결과를 대하는 자신의 해석과 대응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실수의 결과에 대한 대응은 이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내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
가장 중요한 건, 당신이 잘 알고 결정할 수 있는 분야인지 아닌지 분별하는 것 <2020 투자처가 한 눈에 보이는 업계지도: 리뷰> 전량 미국주식을 한다. 해외 주식으로 시작하니 반대로 국내주식을 시작하기 어려웠다. 미국 주식 투자는 최소 6개월~10년을 보고 투자해서 매일 MTS를 안봐도 괜찮다. 반대로 국내주식을 하려니 근무시간 동안 진행되는 장이고, 데이트레이딩에 가까운 분위기와 정보가 많아 망설여 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미국주식과 유사하게 업계의 대장주를 선택해서 장기투자를 하면 괜찮을것 같았다. 덤으로 한국에서 미국주식하는 환차손익과 높은 거래수수료의 리스크없어서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원하는 분야인 메모리, 핀테크 이 두가지의 정보를 살펴보기 위해 이책을 들었다. 2020 투자처가 한 눈에 보이는 업계지도 리뷰 : 한국 비지니스 정보 2020/09/12 제일 구매하고 싶은 한국 주식은 네이버, 카카오,..
바이블은 바이블인 이유가 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리뷰>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청개구리 심보인지 유명하고 많은 이들의 인생을 바꾼 책이라지만 선뜻 책에 먼저 손이 가지는 않았다. 다들 재테크를 처음 하던 순간을 기억할까? 내 생애 첫 비자발적 투자는 주거래 언니의 ELS 투자 권유였고 내 생애 첫 자발적 투자는 2019년 겨울이 해외 주식 투자의 시작이었다. 저축을 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저축을 하면 필패한다는 저자의 생각이 첫 장에 나오자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이 있다니, 갑자기 잠에 깨며 책이 흥미로워졌다.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가 늘어나면 돈들은 실물(부동산, 주식)으로 간다. 부익부 빈익빈. 자본주의에서 돈은 빚이고 빚은 성장이라 생각한다. 인플레이션은 오게 될 것이고 현금자산은 가치가 매년 하락하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