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18)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제 사야할까? 고민하면서 쓴 매수 전 리스트 -1 일전에 매수시점에 대해 고민하면서 매수 전 고려해야할 사항 리스트를 작성한 적이 있다. 워렌버핏과의 식사 라는 책을 읽고 매수이유 리스트를 만든 저자를 보며 만들었던 기억이. 그동안 매수금액을 줄였다가 다시 구매를 하고싶은데 기준을 못잡아 고민하다가 꺼내보았다. 확인해보니 13개의 체크리스트가 있는데 지금 보다 좀더 열심히 고민했던것 같기도 하다. 언제 사야할까? 고민하면서 쓴 매수 전 리스트 -1 2020/11/13 내가 평소에 사용하고 잘 안다고 자부할 수 있는 기업인가? 이 항목은 급등주 매매를 막기위한 질문이다. 아직도 분명하게 기억하는데 급등주로 니콜라로 유명하던 때였다. 하지만 결말은 알고 있듯이 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많은 금액 손해를 본 사람들을 나왔다. 정확한 사업구조와 사.. 오늘의 투자일기 - 화이자 임상과 경기민감주 어제는 화이자 3상 임상시험이 90%가 완료되어 연말까지 상용화 계획 뉴스가 나온 날이다. 뉴스가 뜨자마자 이제껏 잠잠했던, 경기민감주들이 프리장에서부터 폭등하게 시작했다. 그저께까지만 해도 재미없는 비자주식과 마스터카드주식을 리밸런싱해야 하나 싶었는데 또 8%오르니 계속 가지고 가고 싶었다. 간사한 사람의 마음이란. 하지만 어제 화이자 상용화가 사실상 더 늦어질수 도 있다는 뉴스가 뜨니 다시 전 산업군이 고대로 하락하게 되었다. 오늘의 투자일기 - 화이자 임상과 경기민감주 2020/11/11 3월 이전에는 경기 민감주를 담았는데, 어느새 돌아보니 기술주가 엄청나게늘었다. 그동안 기술주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서 깨닫고 있지 못하다가 컨텐트주가 오르기 시작하니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하지만 기술.. 알면 불행하지만 되돌아갈수 없는 깨달음 벌써 두달의 시간이 흘러 경제 북클럽을 통해 4권의 책을 읽게되었다. 처음에는 결국 자본주의의 원리와, 살아남기 위해서 열심히 투자해야함을 깨닫는게 북클럽의 목적인가? 싶었는데 두 달을 지나보니 그러했다. 자본주의는 누가 빨리 깨닫느냐의 싸움이고 절대 알기 전으로 돌아 갈수 없다. 깨닫는 동시에 고통스럽기도하고 즐거운것 같다. 알면 불행하지만 되돌아갈수 없는 깨달음 2020/11/09 몰랐다면 열심히 0.5%의 예적금을 들며, 영원히 나는 서울부동산을 못살꺼야 비관했을것이다. 하지만 내가 무엇부터 할 수 있을까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작은것 부터 실천해나갈수 있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종잣돈 모으기. 주식도 부동산도 종잣돈이 없다면 시작조차 못하구나 깨닫고 열심히 가계부 체크하며 현금흐름 엑셀표를 .. 2020년, 1년간 되돌아보기 - 대체 나는 무엇을 했는지? 문득, 1년간 써온 다이어리를 보니 1년을 되짚어 보고 싶어서 즉흥적으로 쓰는 글. 2020년에 전세계에 블랙 스원이 나타났다. 바로 Covid-19. 매년 초 세우는 년간 계획을 보면 하반기 이후로 전반적인 계획이 틀어졌다. 특히 제일 많이 틀어진건 올해 3개의 여행계획. 지난 계획을 살펴보면 4월에 일본 도쿄로 가서 벚꽃놀이, 8월의 5일간의 여름휴가, 11월 4일 대만 여행이 계획되어 있었다. (물론 covid-19덕에 단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렇게 나뿐만 아니라 여행 욕구를 쌓아두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문득 스포츠 경기의 주된 소비재인 코카콜라와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마스터카드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가 생겼다. 내년이나 내후년에 치료제가 나오면 매출이 높아지지 않을까? 역시 내.. 어차피 해야할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지금 고민하자 요즘 바람이 쌀쌀하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고 다들 양도소득세를 생각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할 시기를 준비하고 있다. 나도 지난 1년간 투자를 돌이켜보면서 실제 투입금액이랑 평가금액을 비교하고 있는중. 대부분 구입한 금액만큼 상승하였다. 쉽게 말하자면 파이의 전체 크기 자체가 상승한 것. 한 종목이 눈에 띄게 구매금액보다 평가금액이 커졌다. 바로 아래 이미지의 군청색 부분. 어차피 해야할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지금 고민하자 2020/11/07 저 종목이 높은 변동성이 있음을 알고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10%내외로만 가져가겠다 마음을 먹었으면 이제 천천히 분할매도를 해야하는 것이다. (사실 구매했던 2019년에는 이렇게 변동성이 높은 종목이 아니였다) 또는 다른 종목을 추가 구매해서 전체 자산 파이를 늘릴.. 아마존주식 추매 - 제발 주식 분할 해주세요 아마존은 반년 전부터 투자하고 있는데, 나의 두번 째로 많은 순수익을 담당하고 있다. 아마존의 실적발표를 떠올려보자면 covid-19에 대한 서포트로 엄청난 금액을 쓴다는 소식에 2020년 Q2분기 실적의 바닥을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외의 굉장히 높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였고 이번 3분기에도 굉장히 높은 이익을 보였다. 하지만 이미 누구나 예측한 호재는 호재가 아니라고 주가는 오히려 떨어졌다. 달러약세와 위원화 강세, 미대선의 불확실성 그리고 풋콜옵션에 대한 개인과 기관의 눈치보기도 있다고 하는데, 장투 종목 중에 하나라 크게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내가 고민해보고 싶은건 한가지, 어차피 살 아마존 언제 사야 단기 저점에 살 수 있는가? 여러가지 측정 지표들이 있겠지만 오늘은 가이던스와 순수익을 가지고 .. 2020년 10월 부업와 투자 정산 - 머니파이프라인이 아니라 노동소득 이번 달에는 의식적으로 했다기 보단 관성에 의해 부업생활이 유지 되었던것 같다. 개인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들도 있었고 오히려 할 내용이 많다보니 나스스로 우선순위를 정해 시행하는 일이 어렵기도 했다. 그래도 꾸준히 유지할건 유지하자 싶어 이번달 10월 부업 정산을 하려한다. 그리고 이번 10월달엔 유독 새로운 인연들을 많이 만났다. ㅎㅎ 2020년 10월 부업과 투자 정산 - 머니파이프라인이 아니라 노동소득 2020/11/05 1.쿠팡파트너스 이젠 쿠팡파트너스가 네이버 내에서는 거의 막혔다. 우회 URL을 쓴다고해도 쿠팡이면 무조건 그 글은 누락된다.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쿠팡 누락이 강화되어서 사실상 블로그를 이용하는 평범한 유저들은 쿠팡파트너스의 수익길이 막힌셈. 물론 다른 방법들도 있지만 노력대비 공.. [테사로 아트테크] 유니크 피스를 구매하지 못한다면 분할 소유권을 갖겠다 신진작가들의 그림도 좋지만 가끔은 나도 유명한 작가의 작품을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법. 하지만 아트지나 아트넷에서 본 유명 작가는 최소 몇백만원 가격이다. 게다가 수수료랑 배송비용까지 생각한다면 결제하는 손끝이 부들부들 떨리는 것. 그래서 어떻게하면 유니크피스를 다 못갖더라도 손끝이라도 닿아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알게된 미술품 분할매수 서비스 테사. [테사로 아트테크] 유니크 피스를 구매하지 못한다면 분할 소유권을 갖겠다 2020/11/03 익히 알고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 장 미셸 바스키아, 키스 해링 등 유명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쥴리안 오피의 작품을 분할판매하고 있었다. 실제로 소유권을 분할로 구매가능하니 이 작품을 통해 얻은 수익은 구매자들에게 재분배 된다고. 블록체인으로 구매하는거라 구매기록..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