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1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미적취향 찾기 (w.위키아트 wikiart) 나는 대체로 구상보다는 추상이 좋다. 물론 한 눈에 그 그림을 그린 작가의 의도를 알기란 어렵다. 하지만 그림의 의도를 추측해가는 과정도 재밌고 오히려 사물이 가진 형태가 아닌 감정에 집중하는 시간이 좋다. 작가의 인생과 예술관을 알아가는 과정도 재밌고. 설치 미술도 좋아하는 편인데 재료를 가지고 작업한 작품도 좋고 음악과 어울어진 미디어 아트도 가리지 않고 전시를 본다. 예전에 (2012년도 구나)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봤던 ‘I spell on you’ 전시가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이런 작품들은 작품의 규모가 크거나 일반 가정집에 설치하기란 어려운것 같다. 그래서 아트 컬렉팅을 위해 유화작품을 찾아보게 되고. 나의 미적취향 찾기 (w.위키아트 wikiart) 2020/11/22 미술관을 다니면서 다.. 구글(GOOGL)주식, 매수 이유 반성하는 일기 - 키팩터: 여행과 광고 금요일 밤에 일찍 잠들어서 토요일 아침에 커피 한 잔과 함께 좋은 책을 읽는 행복한 아침. 이번 주도 어김없이 홍진채님의 '주식하는 마음'을 읽고 있다. 어른이 되고나서 힘든 점이, 이전보다 '내가 틀렸다'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아마 잘못을 인정했을 때, 책임져야하는 것들이 이전에 비해 늘어나서 일지도. 그래도 주식은 내가 책임져야할 것이 내 돈밖에 없다는 점이 좋네. 아무튼, 오늘도 책을 읽다보다 매수 당시에는 나의 매수이유가 옮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니 잘못된 방향을 짚고 있었던적을 되짚어 보고 있다. 구글(GOOGL)주식, 매수 이유 반성하는 일기 - 키팩터: 여행과 광고 2020/11/21 [내가 틀렸음을 언제,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결국엔 시간이 지나 주가가 말해주지 않을.. 가치투자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되는걸까? (w.테슬라 주식) 일주일 동안 계속해서 읽고 있는 홍진채님의 책 ‘주식하는 마음’. 재밌게도, 그동안 생각의 생각을 하며 고민했던 내용들이 책에 그대로 있어서 흥분한 마음에 또 티스토리를 켜서 글을 쓴다. 책에 온전히 집중하려 했는데. 나도 처음에 나의 투자를 설명할 때 가치투자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가끔 정말 나 자산이 해당 기업의 주식의 가치를 매길 수 있는가? 의문이 들때가 있다. 아마 주식에 대한 레벨을 100까지 매길수 있다면 나는 2정도 될것 같다. 바다의 갯지렁이 수준이다. 가치투자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되는걸까? (w.테슬라 주식) 2020/11/19 [가치투자에 대한 의문] 그렇다면 나는 기업 실제 가치를 매길 수 있는 능력이 있는것일까? 정말 그 기업의 객관적인 ‘가치’라는게 있는 걸까? 그 가치를 .. 페이팔주식을 사려다가 스퀘어주식을 사버린 일기 (w.벤모, 캐시앱) 페이팔에 대해 찾아보니, 주로 비교 대상이 되는종목이 있었다. 바로 스퀘어 (SQ). 미국에서 가능한 서비스라, 한국에 사는 나는 한 번도 접해볼 기회가 없었다. 개요를 들어보니 기존 은행업무의 혁신을 가져오는 앱인 캐쉬 (CASH APP)으로 유명했다. 최근 캐시우드가 앞으로 망하게될 산업분야를 들면서, 어떤 트렌드를 타고 사람의 삶의 방식이 변하게 되는지, 이미 정량적인 데이터로 나오고 있기에 디지털 월렛을 포함한 핀테크 분야를 도저히 파보지 않을 수 없었다. 핳! 페이팔주식을 사려다가 스퀘어주식을 사버린 일기 (w.벤모, 캐시앱) 2020/11/18 사이트 부터 그래픽적이다. 만화적인 표현과 그래픽 노블같은 이미지 표현으로 되어있다. 사실 UI디자인을 하는 입장으로서 우리나라의 금융앱들은 참 고통스.. 알리바바주식 (baba) 첫 진입하고 싶어서 기업 분석 하는 중 이전에 새롭게 매수할 주식 리스트로 썼던 알리바바. 가볍게 체크리스트를 쓰면서, 공부란 미뤄두면 한 없이 미뤄둘 수 있다는 걸 알기에 텔레그램, 유튜브, 구글링등 뒤져보면서 공부하고 있다. 요즘 나스닥 기술주들보다는 경기민감주가 많이 올라오고 있어서 오히려 이렇게 남들이 조금 미적지근 할 때 사두면 좋지 않을까? 하여 궁금한거 땅끝까지 파헤쳐 보려는 중. 알리바바주식 (baba) 첫 진입하고 싶어서 기업 분석 하는 중 2020/11/17 최근 핫했던 소식 하나. 알리바바의 마윈은 상장을 앞두고 혁신을 막아서는 중국의 규제를 비난했지만, 오히려 중국 당국에게 IPO를 48시간 앞두고 중단되었다. 알리바바가 앤트그룹의 지분이 33%라서 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을 이뤄냈지만, 중단되자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 페이팔(PYPL), 알리바바(BABA) 신규 진입 지켜보고 있다 트레바리 모임을 통해 어찌저찌 구매하게된 ‘주식하는 마음’이라는 책. 트레바리에서 주식관련 클럽장 님이신 홍진채님이 쓰신 글이다. 사실 그날 출간 발표회도 갔는데 워낙 인기가 많으셔서 책만 저렴하게 구입하고 돌아왔다. 읽다보니 생각하고 글로 적고 싶은 내용이 많아서, 의도하지 않게 굉장히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생각하고 지내고 있다. 페이팔(PYPL), 알리바바(BABA) 신규 진입 지켜보고 있다 2020/11/16 재밌는 단어를 소개해주셨는데, ‘사전 부검’이라는 단어다. 인간은 보통 자신이 세운 가설대로 긍정적으로 흘러가리라 믿는 확증 편향이 있다. 예를 들다면 상승세에 있는 주식을 매수하리라 마음을 먹고 산다면 내가 산 후에도 계속 상승 추세가 이어질거라는 믿음이다. 인지 과학자인 게리 클라인을 사전.. 미술품 경매를 위한 케이옥션과 서울옥션 앱으로 살펴보기 짜잔. 이제 개괄적인 미술품 구매 방식에 대해 알았다면 구매하려는 루트에 대해 살펴봐야한다. 크게는 국내 옥션과 해외 옥션으로 나눌수 있는데, 국내 옥션으로는 케이옥션과 서울옥션, 그리고 해외 옥션으로는 크리스티와 소더비가 제일 유명하다. 그래서 국내, 해외로 나누어서 어플로 살펴보려고 한다. 어렴풋이 앱 자체의 사용성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 후후.. 미술품 경매를 위한 케이옥션과 서울옥션 앱으로 살펴보기 2020/11/15 1.케이옥션 그림 뿐만아니라 악기, 도자기, 쥬얼리 등 다양한 종류의 경매가 있다. 경매로 판매 뿐만아니라 물품도 받는 모양이였다. 하지만 그 중에 제일 관심이 있는건 미술품 경매,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도 경매가 가능하다. 먼저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를 가볍게 둘.. 아트테크를 위해 아트지와 아트넷 살펴보기 (w.조지아 오키프 Georgia O'Keeffe) 요즘은 온택트 시대라 미술작품도 쉽게 인터넷으로 볼 수 있었다. 외국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사이트를 가볍게 둘러볼까 싶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심한 분야중 하나가 미술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라도 데이터 베이스가 있으니 좋네. 참, 요즘은 작품들을 보다보면 어떤 작가의 작품이 조명받는가 생각해보았다. 나만의 개인적인 생각. 일단 작가의 경험이 풍부하다. 이건 예술작품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서사가 작품에 녹아있는 것 같다. 그리고 평범한 직장인인 내가 출근하고 일하듯이 꾸준히 작품을 그린다. 어떤 상황이던 안정적으로 작업을 하는 작가가 추후에 빛을 발하는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작품 하나를 보기보단 그 작품을 만들어난 예술가를 더 눈..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8 다음